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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12월 일본 제국군이 미군을 몰아내고 마닐라를 점령한지 4년후인 1945년 2월 미국 1 기병사단과 37사단이 재 탈환을 하는데 이 와중에 일본 제국군이 행한것은 난징대학살에 비견댈만한 대학살과 반달리즘으로 건물의 30% 정도가 파괴되고 12만 5천여명이 살해되었으며 강간 약탈 방화와 같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수준이었지요,
이것은 미군에 대한 협력을 방지한다는 이유 등으로 자행되었는데, 성 파울로 대학에서는 어린이를 포함 994명을 살해, 북부 묘지에서는 2000명을 처형, 산차고 감옥에서의 집단 살해 등 재판에서 밝혀진 숫자만 하더라도 상상을 초월했지만 이후의 조사 결과를 생각하면 너무나 축소된 이야기로 이후에 숙칭 대학살등과 더불어 일본 제국군의 잔학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미군은 이 사건을 토대로 종전 직후 필리핀 최고 지휘관이었던 야마시타 육군 대장을 극동 군사재판에 전범으로 회부해서 처벌을 했고 이때 야마시타 밑에서 병참감을 했던 홍사익 중장도 전범으로 교수형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뭐라고요? 일장기가 필리핀에서 거리낌없이 사용되고 받아들여 진다구요?
난징이랑 서울 한복판에서 일본군 코스프레 대행진 하는 이야기이지요,
추신)
이걸 논거로 내미시는데 표지판에 쓰여 있듯이 관광지입니다, 그것도 카미카제 특공대가 쓰던 비행장을 관광지로 개장한건데, 일본인 관광객들이 주요 고객이랍니다.
필리핀 인들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이고 뭐하는 거랑은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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