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거리 확보 용 멘트 쓰는 곳]
[안녕하세요. '참을수없네요'입니다.]
[비도 오고 날씨는 추워지고 정말 정말 겨울이네요]
[추운 겨울이겠지만 마음은 따뜻하시길 바랍니다.]
[공포를 싫어하시거나 깜놀, 노골적 공포를 싫어하신다면 뒤로 가기 부탁드립니다!]
1. Real ghost story
'진짜 있었던 귀신이야기' 포스팅이라고 할까요? 그 곳에 사용된 그림이라고 합니다.
헌데 앞, 뒤 소녀와 가운데 소녀의 외곽선이 살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만들어진 사진같습니다.
그나저나 후룸라이드타고 찍힌 건지, 앞 뒤 소녀는 정말 즐거워보이네요^-^
2. странных архивных фото (이상한 보관사진)
번역되긴 하는데, 구글번역이라 약간 애매합니다. 했다 번역 힘들게 바꾼다 구글에서
여러 장의 사진 중 가장 기괴해보이는 사진으로 가져오긴 했습니다. 실제 머리 크기일 수도 있으니
괴물이다!!! 라고 막 이러진 않을 겁니다. 찔리지 않아요.
3. Nightmares
waterflame이라는 아티스트가 Newgrounds 에 기재한 작품입니다.
자신이 근래에 꾸는 악몽을 형상화한 거라고 합니다. 포토샵으로 제작한 작품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Jeff the killer 도 Newgrounds 에서 탄생했었는데, 플래시게임 사이트이지만
굉장히 큰 커뮤니티인 듯 합니다.
4. Scp-1875
연관검색어로 Scp가 또 등장했습니다. 내용 자체는 인공지능 체스판에 대한 내용 같습니다만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에 있으면 무슨 작업을 한다네요. 그 때 인쇄된 사진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즐거워보인다고 생각하다가 불현듯 사이코패스 테스트가 떠올랐습니다.
고통스러워보이는 사진이 즐거워보이는 사진으로 보이면 사이코패스라고 하던 그 테스트.
그래서 걱정하는 중입니다.
5. Ghostface
Creepypasta 에서 데려온 사진입니다. 잘 안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사진 상단에 은은하게 걸려있는 얼굴 사진이 공포요소입니다. 저도 안보여숴 뭔가 했다가
찾고서 기분이 살짝 좋았습니다.
애매한 것이 Creepypasta에도 별다른 설명이 없고,
이미지 검색을 해도, 조명관련 사진만 뜨고 심지어 세이프서치에도 걸립니다.
애매한 사진입니다.
6. Bubby the clown
Jeff the killer 에 이은 네임드 'Bubby the clown'입니다.
위키에 따르면 bubby는 악마이며, 식인종이고 9피트 (274.32cm) 의 거구라고 합니다.
아마 Go to sleep 형의 짤인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저런 분장은 섬뜩하군요.
7. Cocoon Alien
1985년 론 하워드 감독의 작품인 Cocoon에 등장하는 외계인입니다. 저런 섬뜩한 얼굴인데도
그 영화는 전체관람가에다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입니다. 어린 친구들이 저 얼굴 보면 밤에 잠 못 잘 것 같은데...
제가 영화를 아직 못봐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나름 인기가 있었는 지 3년 후에 Cocoon 2를 다른 감독이 제작했습니다.
감독인 론 하워드는 이후 아폴로 13호, 랜섬, 그린치, 신데렐라맨 등 많은 영화를 찍었고, 이번에 개봉하는 하트 오브 더 씨 또한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입니다. (사실 제가 론 하워드 감독에 대해 무지했는데, 요 짤 덕에 공부 좀 했습니다.)
8. Ballet Mecanique ( 기계적 발레 )
페르낭 레제, 더들리 머피가 제작한 1924년 작 다다이즘 영화인 '기계적 발레'의 한 장면으로 추측됩니다.
사실 다다이즘은 커녕 저 영화도 잘 모르고 있기에 이번에도 공부를 좀 했습니다. 금방 까먹을 겁니다.
동그랗게 뜬 두 눈과 보이지 않는 코. 그리고 살짝 올라간 저 입꼬리가 섬뜩하게 느껴져 데려왔습니다.
딥웹 출신인 줄 알고 데려왔는데 예술영화의 한 컷이라 당황하긴 했습니다.
9. Schism
존경하는 (닉네임 언급 죄송합니다!) 비터 멜론 님께서 짤의 원전을 알려주셨습니다!
1990년 활동을 시작한 미국의 밴드 "Tool"의 노래 "Schism"의 뮤직비디오였습니다!
2002년에 베스트 메탈 퍼포먼스로 그레미어워드를 수상한 작품입니다.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Rubber johnny 도 그렇고 뮤직비디오에 굉장히 섬뜩한 영상이 많네요.
10. Scary statue doll opens eyes
뉴스 방송인 지, 쇼프로그램인 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인터뷰도 있고
사실성이 보이긴 합니다. 페이크 다큐 느낌?? 예전에 일본에서도 비슷한 영상을
송출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과 비슷한 형태의 편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24초 쯤에 보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