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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4972
    작성자 : 웰리스
    추천 : 32
    조회수 : 12678
    IP : 59.13.***.250
    댓글 : 20개
    등록시간 : 2015/12/11 01:38:48
    http://todayhumor.com/?panic_84972 모바일
    불쾌한 문.jpg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길을 걸어 어떤 호텔에 도착한 남자,


    대체,, 무슨 일로 호텔에 온것일까 ..?


    오프닝 입니다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주인공인 남자입니다. 노숙자..같네요


    하던일이 잘 안되고, 그러다 노숙자가 된거같아요


    하지만 가족이 있다는 주인공..


    빚더미 속에서 지키려 이혼을 했다는....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그러다 옆에 다른 노숙자들이 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떤 호텔에 하룻밤 묵으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


    경매라던가, 복권이라던가 모두다 턱하니 맞는다는 ,,


    그걸 겪었던 사람도 같은 노숙을 하던 ' 니이미 로쿠조' 라는 사람이라합니다 ( 이름 참...-_-;; )


     허나, 그런걸 믿는 노숙자를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그러고 쓰레기통을 뒤져서 식빵 껍데기를 득템한 주인공!


    신나서 가던 길 가는 찰나,, 전에 같은 일을 하던 회사동료와 마주쳐요.


    놀래서 뛰어가는 주인공이지만, 붙잡히지요,


    헌데.. 청천벽력같은 소리 ..


    아내와 딸이 .. 빚에 못이겨서 동반자살했다는 신문기사를 보게되요...


    그러곤 미친듯이 울부짖는 ,,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그리고, 낙심한 주인공이 선택한건.. 자신도 자살..이라는 결정을 내린듯하네요


    뛰어내리려는 찰나,


    어떤 한 노인이 나타납니다


    이름이..'니이미 로쿠조' .. 즉 다른노숙자들이 쑥떡거렸던 그 행운을 거머쥔  노인이지요,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곤, 초대장 투척하고 떠납니다.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초대장을 들고 어떤 호텔로 오게된 주인공,


    이미 예견을 한듯한 카운터의 직원,


    그리고 특별실로 안내하는 직원..(난 이 직원이 너무 무서웠다는..얼굴 바바여 ㅠㅠㅠㅠㅠㅠ)


    읭? 일행은 이미 특별실에 있다네요,


    의아해하는 주인공,, 그리고 문을 엽니다..


    그 노숙자였던 노인이 있군요,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행복과 불행에 대해 어록을 작성하시는 노인 ,


    방열쇠를 주며, 저 방에 행복이 있다하는..


    그러나, 주인공은 믿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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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얻기 위해, 순서를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고마운 노인


    그러나, 한가지 약속할 게 있다는 !!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1년 뒤에 오늘 가져갔던 금액과 같은 금액을 가지고 다시 올것! 이라는 약속이였네요


    그렇게 조심스럽게 방에 들어가고, 권총을 득템하고 새우잠을 자는데


    갑자기 문여는 소리가 들려요


    그리곤 빵! 하고 쏘고 잽싸게 돈이 든 가방을 들고 나오게되지요


    분명 사람을 죽였는데 뉴스에도 나오지 않아서 노인의 말을 믿게 되는 주인공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그 돈으로 경마도 하고, 주식(?)도 하고


    소문대로, 뭘하든 돈이 불어나요


    그러다 보니 부자가 된 주인공..


    1년 뒤, 노인과의 약속대로 같은 금액을 가지고 호텔을 찾아오네요


     


    기묘한 이야기 - 불쾌한 문 - 공포속의 작은 공간 - 공미니 : undefined


     


    되풀이 되는 도돌이표.....


    반복 실행되는 영원한 행복속..


     


     


    현재, 너무 물질적인 것만 추구하고 있는건 아닌지,


    행복과 물질사이를 다시한번 생각해 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웰리스의 꼬릿말입니다
    5352261A4F3A0E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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