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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우연찮게 지난 2012년 대선이 끝나고 워싱턴타임스 서울특파원인 앤드류 새먼 기자가
코리아타임스에 기고한 "Desolation of the left"에 문재인전대표에 대한 글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나는 가까운 미래에 그 어떤 한국의 좌파 정당도 문재인보다 더 나은 후보를 대선에 참가시킬 것으로 보지 않는다.
I don't see any left-of-center party fielding a better candidate than Moon any time soon.
그는 완벽한 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Not only did he have the perfect CV
-반독재 데모 때문에 수감됐던 인권변호사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보좌관이었고
– jailed for anti-authoritarian protests; ex-human rights lawyer; ex-Roh Moo-hyun aide
-또 그는 최고의 남성성을 가진 정치인 블라디미르 푸틴처럼
– he also ticked every Vladimir Putin-style alpha male box
-히말라야 등산가에 유도 유단자에 전 특전사 출신이다.
– Himalayan hiker; judo badass, ex-spec ops soldier.
게다가 잘생긴 외모에 명석한 두뇌, 역동적이며 카리스마적 자질을 두루 갖춘 인물이 문재인이다.
Add good-looking, smart, dynamic and charismatic into the mix, and you have him.
(우리가 보지 않은)가려져 있던 부분을 돌이켜보면
When we look back with hindsight,
아마 문재인은 이제까지 한국에는 없었던 최고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Moon may be the best president South Korea never got.
출처 | http://www.koreatimes.co.kr/www/news/opinon/2015/11/351_127583.html 코리아 타임스에 기고한 원문 http://www.washingtontimes.com/staff/andrew-salmon/?page=1 새먼기자가 워싱턴타임스 서울특파원으로 있으면서 작성한 기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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