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주식과, 금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미국발 디플레이션과 갖가지 악재로 인해서..

현재 주식시장이 엄청난 침체상황입니다.

근 몇일세 주식 말아먹어서 자살한 사람도 몇명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원래 주식을 하던 놈으로서, 지금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물론 저는 개인으로서의 현금 회전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아무 이유없이, 묶어놓고 있는 그런 투자로서 하는것입니다.
하루종일 주식만 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제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지금 학생이자, 수험생이라서 더더욱 주식에 관심을 가질 수 없지요.
그래서 지수나 차트같은것은 안본지 오래입니다. 그냥 마음 편히 2년후 뚜껑 열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지수가 떨어지던, 주가가 내려가든 상관안하고 그냥 마음 편히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디플발이나 갖가지 악재로 인해서 잠깐 확인해보니... 심각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씀드려서, 착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은(투자에 있어서) 2가지 경향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관망해야한다.

둘은 지금이 기회다. 주식은 언젠가 오른다. 확 떨어졌을때 사놔야한다. (나중을 위해서)

이 두가지로 대치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주의도 후자입니다. 

저는 이번 일로 인해서, 비교적 안정된 회사에... 확 떨어진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세계 경제가 불황이라도, 아무리 온갖 악재가 겹겹 쌓여 있다 할지라도,

세계경제나 미국 경제(전세계 금 보유량의 대부분을 차지)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라는 확신때문입니다.

만약 대한민국 경제가 망한다면,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저또한 경제적으로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로 저는 대한민국과 함께 간다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망하면 같이 몰락하는거고, 대한민국이 발전하면 같이 발전한다는 주의이지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관망하지 않고, 매수 실천에 옮기렵니다.



그리고 금에 대해서..
(며칠전 금에 대해 글썼었는데, 반대 의견이 많은지라 금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안씁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악재로 인해서...

금값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화폐를 찍어대고 있습니다.

미국은 화폐를 찍어내는 비율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현재 요동치는 금값과 상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앞으로도 금값은 오를 것 같습니다.

현재 순금(24k) 매입가격이 22만5천원이더군요.

계속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름세로 요동치고 있다는 말입니다.

현재 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방긋 웃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몇일전까지만해도, 금값이 떨어질주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디플로 인해서..

현금 확보에 몰두한 국가와 기관 그리고 개인의 여파로 인해서

금값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어느 범위에서 투자의 선을 긋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