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지정차로 위반 차량에 대해 얘기하는데
왜 과속이 나오는거죠?
2차로 주행중에 앞차가 느려서 추월할래도
1차로로 똑같은속도로 진행중인 정속주행 차량이 있음 그 뒤로 유령정체 형성되는건 다 알고계시잖아요?
그래서 1차로 정속주행을 까는데 왜 거기서 과속이 나오나요?
그리고 과속할라고 정속주행 까는거 아니냐 라고 하는데
여러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추월하면서 하는 과속조차 용납이 안된다면
아예 모든차에 속도제한을 걸어놔야죠
조금만 생각해봐도
빨리가고싶은사람들 막지말고 그냥 빨리 빨리 보내는게 전체적인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애초에 빨리갈사람들 빨리 보내버리는게 도로 전체의 교통량이 줄어들텐데...
그리고 과속이 위험하니 어쩌니 하는데
독일 고속도로는 속도 제한이 없는 구간이 있습니다. 300으로 달리던 200으로 달리던 제한하지 않는곳인데
오히려 그곳은 사고가 많이 나질 않아요
그사람들이 운전 겁나 잘하고 차가 겁나 좋아서가 아니라
애초에 지정차로를 칼같이 지켜서 사고가 안나는거예요
가끔 티비에서 아우토반에 대해 나올때도 강조하는게 1차로에서 본인보다 빠른 차량이 오면 비켜주는게 칼같이 지켜진다
라고 나오구요.. 그만큼 지정차로는 중요합니다.
몇몇분들은 2차선에 트럭이 어떻고 카메라가 있는 상황이고 나는 1차선인데 옆차가 느린데 카메라에 찍히면서까지 비켜줘야하나
순간순간 상황에 따라서 어쩌고 저쩌고 대입해가면서 따지시는분들 계신데
그정도 상황판단 못할거면 그냥 운전대를 안잡는게 옳다고 봅니다...
얘기하다보니 다른얘기도 했는데
1차선에서 100으로 달리던 150으로 달리던 200으로 달리던
속도로 문제삼는게 아니라 1차선에서 계속 주행하는걸 문제삼고있는데 왜자꾸 과속을 물고늘어지는지..ㅡㅡ
그냥 비켜주기 띠꺼워서라고 솔직하게 얘기해요
솔직히 저도 제차 앞에 누가 있는거 이상하게 거슬리고 막 그래요
다만 표출을 안할 뿐이지 왠만하면 2차선에서 주행하고 1차선은 추월차선으로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