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이렇게 생각하네요. 없어져야 할 수준의 여대는 없애버리고 남길 건 남녀공학으로 바꿔야 한다고 봐요. (ex>이화여대 -> 이화대)

성적 떨어진다고 부모님들이 반대하시던데...내신때문에 일부러 남고 보내는 부모도 봤고요,,

솔~~직히 이대가 안좋은학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관리 해줄만큼 A급대학도 아닌데 왜이러는지 노이해;;

이대 카르텔의 힘 ㅇㅇ

별개로, 여성공학도 장학금 도 본인은 좀 마음에 들지않지만, 여성이 잘 지원하지않는 분야에 대해 국가에서 활성시키기위한 방안이라고 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고, 애교로 봐줄만함. 근데,반대로 여초 분야(대학)에 지원하려는 남성에게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게 뭐가있는지? 묻고싶음.

여성공학도 장학금이야 애교로 어찌어찌 봐줄만하다지만...
여대 T.O만 따로 있는것은 대단한 여성 특권임.
)

공감합니다.

여성들은 본인들 이권 신장을 위해 굉장한 단합력을 보여주는 반면,
남성들은 군대에서부터 고통,부당함에 대해 인내하는것이 세뇌가 된것인지 어지간하면 참고 목소리 안내는것 같아요. 변화가 필요합니다.

공감합니다.

언제고 반드시 터져할 일이 터진 것 뿐.

문제는 어떻게 바꾸느냐 임.

남자들의 의식을 꾸준히 깨워주고 바꿔 줄 무브먼트.

이걸 주도해 줄 사람과 단체가 있어야 함.

기성세대이면서 힘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아무도 나서질 않음. 나섰다가 유아인 처럼 되니까..

정치권이나 지식인들은 눈치보느라 아무도 안 나섬.

실제로 본인들은 피해를 보는 세대도 아니고...

결국 피해 당사자이자 젊은 세대와 가까운 20대 30대가

스스로 세력을 만들어서 싸워야 하는데..

이 나라의 젊은 남성은 가장 만만한 2등 시민임..

12만명이 모여서 외쳐도 개무시 당하는 노예들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각성하는 이 시기가 참 중요한데 이 마저 놓치면..

또 이렇게 100년이 흘러갈 것 임. 너무나 슬픈 현실임...

싸우면 바꿀 수 있고 조금씩 바꾸면 나아진다는 걸 스스로 깨닳아야 함.

그나마 다행인건 많은 젊은 남성들이 각성하고 있다는 것.

학생조직 많은 곳에서 움직임이 일고있고 싸우고 있다는 것.

여기에 제 정신 박힌 기성세대 남자들은 힘을 실어줘야 함.. 그렇게 조금씩 바꿔가야 함.

엄.. 로스쿨 의대 약대 모두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게 어려울 걸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약사고시 봐야할때 조건 자체가 전공필수+선택 포함해서 전공과목만 98.5학점이었어요. 약대가 취득해야하는 전공 학점 자체가 타과랑 차이가 좀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