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신세계를 찾아 오유 드림을 갖고 새로 정착하게 된 (구) 자게 아재입니다.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동안 뒷북만 몇 번 치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입국 심사도 거치지 않은 불법 이민(?) 비슷한 상태인 것 같아서 정식으로 글 올려봅니다.
사실 그 동안 ‘오유’라는 커뮤니티는 이름은 많이 들어왔지만, 유저들의 성향은 잘 몰랐어요. 그저 ‘악명 높은 그 곳’과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서 비슷한 성향의 사이트인가보다 했었죠. 가입을 결심하고 몇몇 글들을 보니 여기가 바로 신세계더군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원칙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더란 말입니다.
물론 문화적인 충격도 있었지요. 친목에 따르는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있는 줄 모르고, 반가운 마음에 아는 척하는 댓글을 달았더니 한 순간에 비공감 숫자가 늘어나더군요. ‘아차’하는 동시에 이 곳이 오유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유국의 문화를 철저히 지키는 오징어가 되겠습니다.
특별히 가진 것이 없어서 기술이민이나 투자이민이라고 하긴 어렵네요. 그냥 처자식 딸린 난민 자격으로 입국 심사 신청합니다.
자랑할 것은 이름 앞 두 글자가 ‘오유’인 쌍둥이 두 딸 뿐이라 사진 투척합니다. 작년 이맘때, 돌 되기 전에 찍은 스튜디오 사진입니다. (카메라는 장롱에 있어서)
출처 | 내 머리속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