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안희정님을 본 곳은 오유였을겁니다
영상을 사진으로 한컷 한컷 나눠 자막을 넣고 편집한 글이었는데
노무현과의 관계와 그의 신념에대한 글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굉장히 신선했고 감명깊었습니다
문재인님 외에 또 이런분이 있구나 제게 새로운 대안이 등장 했습니다
그 이후 안희정님의 이름은 제 관심목록이 되었습니다
말하는대로도 보고
대선주자 국민면접도 봤는데
개인적으로 받은 인상은..
정말 미안하게도 기대에 못미친다 입니다
그럼 왜? 뭐가? 라는 의문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생각해봤습니다
안희정님이 나온 영상들을 많이 봤으나 그가 한 말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전략실패 매력부족 준비부족으로 봅니다
우리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실제로 보고 나면 실물이 더 잘생겼더라 혹은 화면빨이더라 하는 말들을 하곤 하죠
안희정님 드라마 대사 따라하고 하는것이 젊은 층의 "인기"를 반짝 끌 수는 있겠으나
그것 하나만 가지고는 셀럽 이상의 무엇이 되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좀더 준비하시고 좀더 경험하시는 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차차기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