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썼던 공포글이 있었는데
그 글 이후에 최근에 (3일 전) 생긴 일입니다.
과거, 단 한번 무서운 가위에 눌린 적이 있었는데
4년 전 일이라 다 잊고 지냈습니다.
근데 낮잠을 자고 있는데
제 왼쪽에 무슨 그림자가 보이더라구요.
얼굴은 안보였는데
왜인지 입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웃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리고선 "오랜만이야, 찾아오는데 힘들었어"
이러더니 제 발 쪽으로 가더니 제 발을 잡고
쭈우우욱 끌더라구요.
제 발과 벽 사이에는 50센치도 안되는데 말이죠.
그리고선 "어때 재밌지?"
이러면서 엄청난 고음으로 웃고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제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됐죠.
왜냐하면 전 지금 멕시코에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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