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근처의 아크릴 재단소를 직접 찾아가서 주문제작한 아크릴 장식장을 들고 왔습니다.
아주 두꺼운건 필요없을거 같아서 3T로 주문했는데 접착이 된 부착면이 좁아서 그런지 살짝 틀어지니
바로 한쪽이 접착면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순간접착제로 떼웠습니다)
가게에 임시로 놔둔 상태입니다.
겉표면이 비닐로 한꺼풀 붙어있는 상태라 조심스럽게 벗겨줘야 했죠.
원래는 구형 브라운관 TV가 있던 자리인데 화질도 구리고 잘 안봐서 그냥 빼버리고 건담을 올려놨습니다.
그런데 깊이가 무려 600mm나 되는터라 장식장이 삐져나와버렸네요.
음...그리고 한쪽팔이 없는 이유는 '불곰의 유니콘은 장애가 있어요!'는 아니고...
이렇게 데칼 작업중이라서... 빼놓은 상태네요.
한쪽팔에만 수십개의 데칼이 들어가서 시간이 꽤 걸리고 있습니다.
사실 냐옹이들이 작업하다가 보면 올라타고 내려놓으면 올라타고 반복을 해서 시간이 더 걸리네요.
차후에 모든 데칼작업이 끝나게 되면 최종 완성 사진을 올릴듯 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뵐께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