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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84651
    작성자 : 50080;어엉
    추천 : 104
    조회수 : 1593
    IP : 219.250.***.73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2/23 03:36:25
    원글작성시간 : 2005/02/23 01:40:56
    http://todayhumor.com/?humorbest_84651 모바일
    너무나 억울한 일이기에 꼭 읽어주십시오!!!
    저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살고있는 24살 남자 심태영이라고합니다 집안사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조금이나마 집안일을 돕겠다고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2004년9월23일새벽1시경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제가 너무나도 억울하고 제힘으로 감당할수없는 일이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디 한글자한글자 다읽어주셔서 저의 억울한 일을 도와주세요 
    간절히 또 간절히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사건은 이와 같습니다..

    지난해9월22일밤11시30분경 제친구 김남훈과 제여자친구인최현희와 만나서 밥을먹고집으로 향하던중 오토바이에 기름이 없어서 주유소로 향했습니다 
    그당시 제가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친구인 김남훈은 오토바이뒷자석에타고있었고 여자친구인 최현희는 승용차를 운전하고 뒤따라오고있었습니다 친구 김남훈과
    저는 주유소 들어가기전주유소입구앞 갓길에 바싹붙여 오토바이를 잠깐 세웠습니다 친구 김남훈은 뒷자석에 계속 타있고 전 오토바이에서 내린다음 키를 만질려고잠깐 
    숙였는데 그때 멀리서 2차선3차선을갈로질러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던 승용차가 저를 쳤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피할틈도 없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고있는 
    모든것들은 여기까지입니다 차에 치인 순간부터 의식을 잃어서 그이후로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지금부터는 제친구인김남훈과제여자친구인최현희와다른목격자들의진술서를바탕으로하여 사건내용을 그대로 올립니다 저는 차에치여 공중으로 몸이떠서 한바퀴를돌고 
    얼굴쪽으로 떨어졌으며 이말례는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채 앞으로 계속 주행하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주위에서 "도망간다"라는 소릴듣고 제친구인김남훈은 오토바이에 
    키가 꽃혀있어서 바로 이말례차량을 쫒아갔습니다 제친구김남훈이 따라왔는걸 봤는지 이말례가 주유소 출구옆에있는 골목길 쪽으로 핸들을틀어 제친구김남훈이 오토바이로 
    앞을 막았습니다 그뒤 제여자친구인 최현희가 도망가지못하게 이말례의 차량에 바싹붙여 세웠습니다 그후 제친구김남훈은 이말례에게 몇번이나 내리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계속 차안에서 전화통화만 하고있었습니다 몇분후 이말례는 차안에서 내렸지만 피를흘리며 의식을 잃은 저한테는 오지두 않고 멀리서 계속 전화통화만 하고있었습니다 주위에 
    있던 목격자들이 신고를 해주어서 한참후 119가 도착하였고 그후 경찰차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제친구김남훈과 이말례는 사고지점에 남아있고 제여자친구인 최현희는 
    저와함꼐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의식을 잃은채 병원으로 도착하였지만 이말례가 무보험차량이라 병원측에서는 계약금200만원을 걸어야 입원실로 올라가 치료를 받을수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치료를받지못한채 응글실에계속누워있었고 한편제친구김남훈은 이말례와함께 파출소에 가서 사고조사를 받고 경찰서로 넘어갔습니다 경찰서로 넘어가서 
    이말례는 진술서등 사고조사를 받았지만 제친구김남훈은 아무것도 안쓰고 가두된다고해서 제가 실려간 병원으로 그냥왔습니다 그때 당시 저의모습을 들어보니 말로 표현할수가 
    없을뿐더러 의식을 잃은채 누워있는저를 보고 다들 죽는건지 알고 눈물만 흘렸다고 했습니다 그뒤 이말례도 조사를 다 받았는지 병원으로 왔습니다 병원으로 온 이말례는 
    저에게 오지두않고 무작정 돈이없다며 저희어머니만 잡고 계속 물고 넘어졌습니다 저희집안도 그리 넉넉하지못한형편이라 돈을 낼수가 없었습니다 저희어머니는 누워있는 
    저를 보며 눈물만 흘렸습니다 저는 그렇게 3일동안 응급실에서 치료도 받지 못한채 있었습니다 3일이지난다음 이말례는 200만원을 가져와 계약금을 걸어 다행히 입원실로 
    올라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의사가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코뼈,눈뼈가 너무많이 다쳐서 하마터면 눈이 실명할뻔했다고 하시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시더니 지금붓기땜에 
    수술을못하니 붓기가 다빠지면 그떄 수술하니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누워있으라고했습니다 먹지도 못하고 걷지두 못하고 눈도 재대로 뜰수없는 저를 보며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렇게 치료를 받으면서 수술을 마친후 아픔을 참으며 병실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러던중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다짜고짜 자기가 이말례 사촌오빠라고 
    하면서 자기가 이런일에 대해 잘알고있으니 의료보험으로 돌리라고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이말례도 잘오질않고 이말례쪽 그누구도 한번도안와서 애간장 타는데 
    직접 찾아와서 애기하는것도 아니고 무턱대고 전화해서 하는말이 그런말이라니.. 저는 너무나 화가났습니다 그후로 몇일후 마음을 가다듬고 이말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부디 
    제몸이라도 처음으로 만들어 달라구하며 애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이말례는 그럴돈이 안된다고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하니 전화를 받지않았습니다 
    그다음날이 지나고 또지나서 했는데도 받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이말례 전화도 안받는다고 하면서 이말례에게 혹시 경찰서에 전화하거나 찾아온적있냐고 
    물어보았더니 이말례가 한번 찾아왔었는데 콩이되든 밥이되든 빨리 일처리해서 구속시켜달라고 하면서 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후 병원측에선 점점 치료가 잦아지고 
    퇴원요구를 해왔습니다 이말례가 무보험에 병원비는 점점 밀려서 그런지 계속 퇴원요구를 해왔습니다 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와 저는 합의금 후유증비 다져버리고 
    부디 병원비라도 달라구 어머니꼐서 이말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자 이말례는 "나지금 손가락 빨면서 사니깐 빨리 일처리해서 구속시켜달라고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원통하고 분했습니다 어머니의 눈물을 보니깐 더욱더 분했습니다 결국에는 치료도 다 받지 못한채 퇴원을 했습니다 물론 병원비는 저희 어머니꼐서 카드로 다 
    부담하시고 퇴원을 했습니다 개인병원이라도 가고 싶었지만 집안사정으로인해 만약 보험이라두 되면 어떻게도 입원이라도 할텐데 교통사고라 의료보험이안되고 또 이말례가 
    무보험이라 일반으로 내면서 병원에 있자니 너무 벅찼습니다 그렇게 저는 집에서 뜨거운물로 찜질하면서 이빨은 외래로 다녔습니다 제가 골반에 치여 한쪽발을 디딜수가 없어서 
    추운날씨에도 목발을 짚고 병원에 다녔습니다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새우는 저희 어머님.. 아퍼도 치료를 재대로 못받고 있는 제자신하지만 제아픈것보다 저희 어머니꼐 너무나도 
    큰죄를 진것만 같아 미칠것 같았습니다 저희아버지는 몸이 많이 불편하셔서 처음에는 제가 사고난것고 말하지않았습니다 얼굴수술하고 그나마 괘찮아 졌을때 그떄 아버지꼐 
    말씀드렸습니다 반면 이말례는 죄를 짓고도 직장도 나가고 자기일거리 다보러 다니면서 연락도 없고 이말례가 정말 원망스럽고 분했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해서 탄원서를 낼라고 
    경찰서에 전화를 하니 검사가 판단하지 경찰이 판단하는게 아니라고 하면서 검찰청으로 넘어가면 그떄 탄원서를 내라고 했습니다 언제쯤 넘어가냐고 물어보니 넘어가면 전화를 
    준다고 했습니다 2004년 12월17일 금요일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넘어갔으니 담당검사가 배정나면 그떄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언제쯤 배정이 나냐고 물어보았더니
    토요일은 안되고 다음주에 된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주까지 기다렸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월요일 아침일찍 검찰청에 전화를걸어 물어보았더니 아직 판정이 안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어머니꼐서 언제쯤 배정이 나냐고 하니 수요일날 배정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아침일찍 전화를 했더니 컴퓨터 전산이 잘못되서 지금컴퓨터가 안된다고 
    하면서 쫌있다가 다시 전화하라고했습니다 그래서 30분있다가 전화를 다시 하니 그런데도 아직까지 컴퓨터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전화를 걸어 다시 물어보니 
    벌써 법원으로 넘어갔다고 했습니다 너무나도 황당해서 계속 물어보았더니 벌써 법원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검찰청에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다음날 검찰청으로
    가서 어떻게 결과가 나서 법원으로 넘어갔는지 물어보았더니 약식기소로 벌금 150만원에 넘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 어떻게 전치12주에 합의도 안되고 병원비도 
    못받았는데 그럴수가 있냐고 물어보니 넘어갔기 때문에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정 억울하면 법원에 탄원서를 내라고 했습니다 아니 세상에 무보험에 도주까지해서 친구가 
    잡았는데도 뻉소니가 안되고 아무법적조치도 받지도 않고 이말례는 치료비도 안주고 연락도 없는데.. 그저 눈물만 흘렸습니다 담당검사를 한번이라두 만나뵐려고 저희어머니와 
    저는 날마다 기다렸지만 만나주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법원에 탄원서란 탄원서는 다 체출했습니다 하지만 판사님께서 읽지않으셨는지.. 벌금150만원에 종결이 났습니다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하루하루를 눈물로 살고있습니다 반면에 가해자는 자기할일다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피해자인데도 치료비한푼못받고 눈물로 지새우고 가해자인 이말례는 
    죄를지어놓고도 맘편히 지내고 너무억울합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이사건에 너무나도 의문점이 많습니다
    처음 제가 사고났을때 새벽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음주측정도 안했을뿐더러 제가 사고당한 자리에 스프레이로 아무런 체크도 하지 않았습니다 
    파출소측과 경찰서측에서는 음주측정을 했다고 그렇게 큰소리치더니 피해자는 cctv를 볼수있다고 해서 cctv좀 보여달라구 매일매일와서 재촉하니 그제서야 안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파출소에서는 뺑소니와 신호위반등등 사실그대로 경찰서로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서에서는 뻉소니도 아니고 신호위반도 아니라고 하면서 구속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전치12주에 코뼈,눈뼈,이빨8개 하반신 절른발 등등 인데도 어떻게 가해자이말례는 구속도 안돼고 벌금150만원에 끝이 날수있습니까..
    제가 얼핏 가해자측 가족을 보니 이말례쪽에 이원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제느낌이지만 아마도 사촌오빠라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제가 이애기를 하는이유는 혹시나 해서 검찰청에 전화를 해서 이원재라는 검사가 있냐고 물어보니 황당하게도 이원재라는 
    검사가 있었습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너무나도 큰우연이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치과에대한 치료비만해도 1700만원이라는큰돈에 코뼈,눈뼈,하반신등 치료를 받은건만해도 
    800원이라는 큰돈입니다 앞으로도치료받을게 치과뿐만이아닌 물리치료등 많이 남았지만 지금은 치료를 하나두받지못한채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고있습니다 여전히 아직도 
    이말례는 연락이 없습니다 
    너무억울해서 경찰서에 다시 찾아가 이렇게 판결이 났다고 하니 경찰담당형사분이
    누군지는 가르쳐주진않았지만어떤남자가 몇번찾아오고 전화로 잘좀부탁좀드린다고했다고했습니다 제사건인걸 떠나서 누구나 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건입니다
    법원에계신분들부터시작해서 검찰청에계신분들 법무사 변호사실등등 다 의문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돈이있어야 변호사를 사고 다시 조사를 할텐데 가진게 없어서 이렇게 가
    많이 눈물만 지새우다 주위에말을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정말 너무나도 억울하고 또 억울합니다 이렇게 큰사고인데도
    가해자인 이말례가 아무런 법적조치를 받질 않는다면 누가 보험을 들고 차를 운전하겠습니까.. 저의부모님이 만약 사회에있어 힘이있는사람이라면 아마도 가해자 이말례는 벌써 
    구속됐겠지요..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부디 이사건을 다시 조사해 주셔서 저뿐만이아닌 다른사람들도 억울한일을 당하지 않게 올바른 판결을 해주세요 고개숙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운영자님. 저는 평소 오유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 한 회원입니다.
    이글은 제발 지우지 말아주십시오. 부탁하고 또 부탁드립니다.
    남자대 남자로써 정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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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0/10/26 23:56:36  61.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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