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같이 오유 눈팅만 하던 유령 오유징녀 인사드립니다-
아재들과 함께 이런저런 문물(?)들이 쏟아져 들어오길래
살콤시 기회는 이때야! 하면서 가입과 동시에 (미국사는 처자라 오유의 가입절차는 더럽 The Love)
이제는 내 말을 듣기보단 지 스스로 꺼졌다 켜졌다 하길 더 좋아하는 갤럭시 노트 2로 찍은 사진
몇장 소심하게 조심스럽게! 던져보아요...
언젠가 꽃한송이를 얻어서 집으로 달려오다가 문득 옆좌석에 던져놓은 옷과 그 위의 꽃이
햇살을 한껏 받고 있는 모습에 색감이 맘에 들어 찍어보았어요. 꽃이 빛나보이는건, .. .. .
.. . . ... .햇빛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렇다고 합시다.
(절대 난 저런 광따윈 나지 않아 하면 눈물 흘리는거 아니예요. 진짜.)
지금은 부모님 집에 들어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가난한 유학생 모드의 삶에서 손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었던 골뱅면 !
(골뱅면의 레시피는 딴거없이 비빔면 2개에 골뱅이 한캔에 깻잎 써걱써걱+스리라챠 소스는 취향대로)
저거 한끼면 배가 든든! 합니다!
(절대 비빔면 1개로 배가 안차서 2개한거 .. .. 맞아요 . 세상 모든 여자들이 냠냠 아이 배불러 할거란 상상을 버려요! 여자도 겁나 잘먹음 !)
이건 그냥 꽃이네요.. 네.. 꽃이예요.. 무슨 꽃이냐구요 ? 아마 매실 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예요
맞을거예요, 네, 음.. 그렇다구요. 촛점이 빗나간거 같은건 저질 수전증 때문입니다. 네
어마어마 하죠 수전증은.
전 정말 디즈니 스토어를 좋아하는대요! 저 콩이 인형은 사이즈별로 해서 4개나 가지고 있지만!!!
그냥 왠지 콩이와 말 조화에 배치 계속 바꿔대면서 어떤게 이뻐보일까 하다가 결국 찰칵!
미처 말군 발바닥 글씨를 신경 못썼어요.. 앤디가 제대로 나와줬으면 더 좋았으려만 ;ㅁ; ... (생각의 한계)
마지막 사진은 역시 먹을거죠!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는 역시 진리인거죠 진리 진리.
슬슬 배고파지니 점심을 먹을때가 됬나봐요.
그냥 비루한 사진을
많은 화려한 문물들 사이에서 물 흐르듯 덮어지도록 살콤시 이 기회에 올려봅니다.
아재분들도, 오유징어/녀 분들도 모두 The Love .
요즘 베오베에 볼 사진들과 글들이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엄..음...그러니까..음...
시간내서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다시 소심한 오유징녀로 변해서 눈팅하러 가야겠어요 ..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