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한 방린이 무쇠가위를 쓰며 립을 먹으려 했다.
하지만 그녀의 무쇠가위에도 립이 죽지 않자,
지체높은 드렉슬러 양반께서 친히 나서시어
"너의 무쇠가위는 마치 너와도 같구나"
라고 하시었다.
그러자 방린은
"그.. 그것이 무슨 말씀이시옵니까?"
라고 물어보자
지체높은 드렉슬러는 소리를 높여
"너와같이 쓸모없는 천한 서포터란 말이다"라 나선창을 찌르자
방린은 조용히 눈물을 흘리었다.
- 방캐의 눈물 1장 中
태초 지체높은 양반들 중엔
힐러라는 부류들도 존재했는데,
그들은 50랩 정도의 지체높은 양반들이였다.
하루는 한 루시가 공격을 받아 쓰러져있자
지체높은 까미유 양반께서 그녀를 힐링 하시메
그것을 본 방캐들도 개피가 되어 지체높은 까미유 앞에 서게되었다.
그러자 지체높은 까미유 양반께서
"그대들은 겨우 30랩이 아닌가. 쪼랩에게 줄 힐따위는 없다"라 호통을 치자
방캐들은 품속에서 콜라를 꺼내 마시었다.
- 방캐의 눈물 42장 中
마을에 달리 근캐가 없자
극방을 자선한 카를로스란 자가 있었다.
하루는 그가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되었는데,
마침 이웃의 까미유 양반이 반딧불을 들고 달려오는 것이였다.
"여기오! 여기에 반딧불을 깔아주시오!"
라 그가 쓰러져가는 몸을 붙들고 외치자 그 양반 듣지 못한채
"사또, 어서 이 힐을 받으십시오!"
라며 2선의 만랩 클레어 밑에 반딧불을 까는 것이였다.
- 방캐의 눈물 266장 中
하루하루를 자동지급 코인으로 연명하는 방린이란 기생이 있었는데
하루는 고을의 지체높은 딜러 양반들에 의해
적진에 화살받이 마냥 쫒겨난 때가 있었다.
"제발 살려주시와요. 네?"
다행히 운이 좋아 초진공흡기가 다섯의 적을 홀딩하자
뒤에 숨어있던 딜러 양반들이 그 덕에 적을 전멸시키메
그 많은 코인과 점수를 자신의 함에 꾸역꾸역 넣는 것이었다.
"소녀도 뭔가 상을 주시와요"
사후 방린이 그렇게 애걸하자 호통을 치며
"너는 천한 기생으로써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우리 양반들이 그대 회생시킴을 몰라하고 되려 상을 바라다니. 말세로다"
라며 지체높은 양반은 한탄하며 어시하나 주지 않았다.
- 방캐의 눈물 271장 中
한편 다른 고을의 수장에는
딜러와 서포터를 겸하는 군자, 마를렌이라는 딜포터가 있었다.
하루는 천민 방서포터들이 딜러 양반들의 횡포에 앓는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마를렌 사또, 그 즉시 서포터의 마음을 아시어
약간의 공템을 살수있도록 코인을 장려하시메
이에 분노한 딜러 양반들은
이후 방캐를 더욱 천대시하여 어떠한 일에도 백업을 가지 않았다.
- 방캐의 눈물 390장 中
하루는 방캐들 모이어 이야기를 나누기를
"이제 우리들의 처지도 좀 나아졌다 보네"
"아니, 어찌 그리 생각하는가?"
한 방텔라가 놀라 그리 묻자 방톤 무언가 내밀기를
"이걸 보게, 무려 40코인이네"
그것을 본 방캐들 눈을 의심하여 스스로의 눈을 비비었다.
"엇그제 빅터 어르신께서 자신이 립 먹는 모습을 지켜보아도 된다 허락하셨네.
그때 얻은 이 40코인을, 나는 가보로 여길 것이야"
하자 주변 10리가 방캐의 눈물로 가득 찼다.
- 방캐의 눈물 마지막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