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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되는 순간 국민은 ‘문재인 공포증’에 휩싸일 것”이라고 했다.
박 대표는 8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 국민 누구를 붙들고 물어보더라도 문 전 대표에 대한 비토세력(반대세력)이 너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박 대표는 민주당 경선에서는 문 전 대표가 후보로 결정되리라고 예측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결국 국민의당과 문 전 대표의 싸움”이라며 “그러면 국민은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국민의당 후보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53150 조선일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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