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현상일수 있으나..
무도가 점점 고급화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맴버들이 세련되고 멋있어지며, (뭐 그런거는 직업이 연예인이니 이해합니다)
예전처럼 클래식까진 아니더라도 2010년까지만 해도 무도가 재밌었는데 말이죠
특집(단기, 장기)보면 항상 다음주가 기다려지고 그랬는데
예전의 그 특유의 옛날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HD 디지털 방송 말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무도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는 걸 역행할 순 없겠지요ㅠㅠ)
요새는 무도를 보면..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2주에 걸처 내보내는데 명수옹 군산가는거랑 뒤죽박죽 순서를 해놓으니 보는 입장에선 헷갈리고
중요한 건 녹화 때 찍는 과정 장면이 너무 많습니다
군산 특집이면 군산 가서 재밌는거 찍어서 내보내지 서울에서부터 주사위니 휴게소니 먹방이니 이런 과정을 찍으니
보는 입장에선 오히려 열받습니다 --;
바쁜데 휴가도 못가는 사람들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
과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내가 볼 땐 쓸데없는 비공개 컷도 그냥 방송에 내보내는 거 같은데..
예전이 참 그립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