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님 따라 온라인 당원으로 입당해서 이번에 청년위원연수까지 다녀왔습니다. 당을 떠나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교육이 시야를 넓혀줘서 좋은것 같아요
우석훈 교수님 강연은 저는 좀 어려웟는데 경제학 관심일는 사람들은 재밌게 들엇다고 하더라고요
안희정지사님도 오셨고 김병관 청년위원장님 양향자최고위원님도 오셨는데 분위기는 훈훈하니 좋았습니다
대연정 발언 이후라서 관련 말씀이 있지않을까 했는데 민주주의와 민주당에 대해 이야기 하셨고요 금방가셨어요 ㅋ
진성준의원님 강연이 개인적으로는 젤 좋았습니다
묻고싶은것도 많고 질문 시간이 없어서 여쭤보질 못했네요 ㅜㅜ
표창원의원에 대한 당의 징계처분과 완전국민경선에 대한 각자의견이나 당의 입장등 궁금한건 많았는데 어쩐지 그런 이야기는 별로 없더라고요
당원의 의견을 당에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것같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습니다.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정권교체 이후에 국민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가 많은데 당에서는 제대로 준비하고있는지 요즘은 믿어 의심합니다. ㅡㅡ
탄핵되지도 않았는데 민주당에서 자꾸 헛발질 하는거 보면 천불 나 죽겠어요. 이런 연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당원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견에 귀기울여야 한다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두서없는 글 인증으로 서둘러 마무리합니다 뺏지는 이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