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스르륵 사태로 인해 넘어온 난민 아재중 한사람입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자기의 재능을 보여주시면서 신문물을 전파들 하고 계신것 같은데
넘어온 사람중에는 그런 능력이 없는 저같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과거에는 풍경 사진 많이 찍었었는데...
요새는 가족 사진도 그냥 핸폰 카메라로 찍는 평범한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여기 오신 아재들은 애들 사진 작품처럼 찍는데...
저는 그런거 없습니다..ㅎㅎ 인물사진은 잘 안찍어서 감도 없고 뭐 그렇습니다...
사진기는 오두막(5DMK2)에 계륵 렌즈(24-70L), 그밖의 기타 등등 렌즈가 있으나
귀차니즘으로 인해 계륵을 바디캡으로 두고 있습니다.
자동차도 좋아하긴 합니다...
요새도 자동차 관련 정보는 취미삼아 많이 보는 편이고
예전에 엘리사타다가 E46 M3 로 넘어갔다가 Z4 타다가....
지금은 가족을 위한 i40 세단을 타고 있습니다..-_-;
그래도 자동차 관련해서는 경험도 꽤 있는 편이고
아직도 마음은 그쪽이라 언젠간 풀쉐 한번 타볼려고 노력합니다..
당분간은 어렵겠죠..돈이 있다고 해도 그거 사면 집에서 쫒겨남..-_-;
전자/전기쪽 전공자이며
현역 엔지니어이고 작은 회사 경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르륵에서도 소극적인 사람이라 평상시에는 눈팅이 주력이겠지만
가끔 제가 아는 분야이거나 관심가는 부분이 있을때는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그럼 잘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스르륵 난민인데 사진 하나는 넣어야 할것 같네요...
2004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에서 찍었고요...제 인생샷입니다..-_-;
사무실이라 사진도 없고 원본은 집에 하드에 있어서
요새는 쓰지도 않는 싸이월드에서 찾아왔습니다. (덕분에 몇년만에 로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