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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842
    작성자 : If
    추천 : 10
    조회수 : 1359
    IP : 59.26.***.16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7/11/25 23:08:21
    http://todayhumor.com/?readers_842 모바일
    어린 왕자 - 생떽쥐페리

    너무나도 유명해서 말이 필요없는 책이죠~!!
    어린왕자. 하지만 의외로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도 있다는 거~!
    아직 이 책을 안 읽어보신 분들은 아직 '어린왕자'를 읽는 기쁨을 느낄 수 있으시니 부럽네요^^
    읽고 또 읽어도 물론 좋은 책이죠^^ 동화같이 아름다운 이야기들에 인생의 지혜를 녹여놓은 책...

    <밑에 글들은 어린왕자 중....>
    1 " 내 비밀은 이런거야.. 매우 간단한 거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은 법이야 !!"

    2 "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위해 네가 소비할 시간이란다"
    " 내가 나의 장미꽃을 우해 소비한 시간이라..."
    잘 기억하기 위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

    3 "그러나 네가 나를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 질 수 없게 돼
    넌 나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 사랑이 되고
    난 너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될 테니까.."

    4 " 나를 길들여줘 "
    가령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그러나 만일 , 네가 무턱데고 아무 때나 찾아모면
    난 언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니까..

    5 "나는 해지는 풍경이 좋아! 우리 해지는 구경하러가자..
    그렇지만 , 기다려야 해"
    "뭘 기다려?"
    " 해가 지길 기다려야 한단 말이야 "

    6 "사막은 아름다워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에간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야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와야 해."
    "어두운 눈으로 보면 마음도 어두지기 때문에
    인생길에 길을 갈수 없어
    오로지 밝은 눈을 보아야 볼수 있어"

    7 "지금은 슬프겠지만
    그 슬픔이 가시고 나면 (슬픔은 가시는 거니까)
    나로 인해 잃은 슬픔은 숨은 사람이 찾는 거야
    넌 언제까지나 내 동무로 있을 것이고
    나와 함께 웃고 싶어 질거야 "

    8. "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잃어 버렸어." 여우가 말했다.
    " 하지만 , 넌 그것을 잊어서는 안돼.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 까지나 책임을 지어야 하는 거야
    넌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잘 기억하기 위해 어린 왕자가 되뇌었다.

    혹시 여러분도 명장면 기억하고 계신것들이 있다면 리플 달아주세요^^
    참고로 이 동영상은 예전에 봤던 생떽쥐페리에 대한 지식채널 동영상입니다~
    꿈을 쫓아 하늘로 사라진 사나이라...그에게 어울리는 마지막 모습이네요


    어느새 저 역시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꿈을 좇아 하늘로 사라져간 사나이..생떽쥐페리...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열심히 꿈을 따라가고 있나요?

    예전에 들은 이야기 중에 무지개를 따라가던 소년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무지개를 목표로 하고 무지개를 향해 머나먼 여행을 떠났던 소년이
    모험의 도중에 무지개를 따라가는 것을 방해하는 거대한 거인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였죠

    소년은 자신의 길을 계속 가기 위해서 그 거인과 싸워야먄 했죠.
    소년은 결국 거인과 싸워 이기는 것에 매진하게 되느라
    자신의 꿈이었던 무지개는 어느덧 기억속에서 잊어버리고 말죠. 눈 앞에 닥친 어려움에 자신의 이상을
    잊어버리게 된 그 소년의 이야기가 저, 또는 여러분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죠.

    중요한 것은 결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진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다는 사실 또한.
    If의 꼬릿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7/11/26 12:55:09  125.241.***.202  술사신
    [2] 2007/11/27 11:31:50  222.101.***.228  
    [3] 2007/11/28 09:06:24  210.90.***.126  
    [4] 2007/12/04 00:55:58  211.207.***.109  
    [5] 2007/12/12 20:52:56  211.199.***.6  
    [6] 2008/01/19 21:32:41  61.40.***.20  
    [7] 2008/08/01 12:49:22  203.254.***.151  
    [8] 2008/09/13 18:14:12  121.168.***.42  
    [9] 2008/09/14 18:05:24  59.15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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