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얕은 지식으로 감히 글을 써 봅니다.


4대강사업 말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방금봤는데 22조 였던가요?
(기억력이 젬병이라서..)

물론 더 좋은 사업도 있을테고

국토발전보단 국가차원의 복지가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씨의 공략엔 4대강이 포함되어 있었고
(비슷한게 있던것 같습ㄴㅣ다?)

실업에 관해서도 공략이 있던걸로 압니다.

물론 4대강 사업이 직접적으로 실업률을 낮춘다고는 보기 힘들겠지요.

지금 경제 상황은 좋다고 볼수는 없지요.

하지만 국가적인 토목사업을 하면 

민간, 그러니까 시장에 돈이 풀리겠지요.

4대강 사업은 그것을 충분히 충족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대강 건설후에 4대강의 관리 및

유통관련 기업의 성장등은 실업률 감소에 도움이 될수 있겠지요.


오늘 오유를 하는 친구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명박이 현대출신이던가요? 현대쪽에서 공사건을 다 따내서

실제로 민간에 돈이 안풀리고 그쪽사람들만 배채운다고 하던데

너무 그렇게 보는것도 옳지 않습니다.

건설인부까지 현대직원은 아닙니다.

현대건설이 H빔같은 건설재료?까지 만드는 기업이 아니니까요.

건설인부(굴삭기 기사나 일반 노동자, 트럭운전기사등)한테도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해줄수 있고 건설재료 유통하는 사람이나

만드는 기업과 관련된 사람들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결국 그 이익은 시장의 이익과 직결되겠지요
(돈번걸로 소비를 할테고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되면
경제가 좋아질테니까요)


물론 현대건설과 관련하여 비리가 많이 있을겁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문제삼는건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아니신가 싶습니다.

저는 정치에 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지만

경제적인 측면을 볼때엔 4대강이 충분히 좋은 역할을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4대강말고도 더좋은 토목사업이나 다른정책이 있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만 그게 일부 상류층에게 이익이 돌아가는것 때문이라면

사대강 사업이 잘못되었고 하면 안된다고 부르짖으실게 아니라

사대강 사업의 투명성에 대해서 부르짖으셔야 하지않나 감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