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좋은 글. 예쁜 사진. 훈훈한 이야기들.
중간중간 이런 걸 계속 접하다보니,
약에 취한 듯, 모르고 계속 버텼었나봐요.
뒤에 우리가 있다.
동생들 찬바람맞게 놔두는건 형이 할 일이 아니다.
이전에는 달랐겠지만 이젠 손가락질하면 가만 안둔다.
이 글들 보는 순간.. 울컥하고 나왔어요.
힘들었었나봐요.
이 일들을 우리 힘만으로 버텨내야 한다는 생각에 버거웠었나 봐요.
듬직하게, 힘내라고 토닥여주는 한 마디가.
네 뒤에 내가 있다. 혼자가 아니다 하는 한 마디가
절 찔끔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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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5/14 03:02:40 115.137.***.187 요리게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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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85[6] 2015/05/14 03:16:47 175.118.***.135 GabrielsOboe
19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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