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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인터뷰 질문에 문재인이 답하다 >
기사 1 : [월간중앙 2월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 '마지막 인터뷰' 공개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1148919
기사 2 : [전문] 노무현이 말하다…그의 정치적 신념과 한국 민주주의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1148892
노무현 정신은 김대중 정신과 일맥상통합니다.
이 정신과 어긋나게 지역에만 갇혀있는 지역패권주의 구태세력은 척결대상일 것입니다.
노대통령은 호남인재를 탕평책으로 기용했습니다. 이것은 결코 호남홀대가 아닙니다.
호남홀대로 거짓선동하는 지역패권주의는 청산되어야할 것입니다.
노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주된 요소로
① 권력층의 자기 통제와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사회
② 대화와 타협의 정치문화
③ 자유와 평등, 공평한 사회
를 꼽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은 셋다 저해했지만 특히 ①번을 심각하게 후퇴시켰지요.
이명박근혜 정권이 제왕적이었지 노대통령은 결코 제왕적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제왕적 대통령제 탓하며 개헌을 운운하는 것은 나눠먹기 수작일 뿐입니다.
노대통령은 끌려다니는 외교가 아니라
우리의 입장에서 북미관계를 중재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미국과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합의를 도출했고,
불만에 가득찬 '네오콘들의 불만'을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으로 포장해서 보도한
한국언론이 문제였다고 말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언론왜곡이 문제로군요.
“사람들에게 언론의 벌거벗은 진실을 드러내고 싶었지만 그것은 너무나 벅찬 일이었다”는 노대통령의 말은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북한의 경제개방이 한국경제에 이로운데 그것을 놓치도록 북한과의 관계를 악화시킨 이명박 정부를 걱정하는 노대통령을 보며 안보에 무능하고 북핵을 방치한 박근혜 정부의 과오를 반드시 시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시 행정부의 8년 동안의 강경한 외교정책이 손실만 가져온 것을 교훈 삼아
남북관계에서 신뢰회복을 위해 비전을 가지고 임했다는 노대통령에게 박수를 올립니다.
남북관계에 강경책이 아니라 대화가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일본이 국가비전 없이 경제력에 기반한 스킬로만 국제사회에 임하는 것을 비판하는 노대통령의 통찰이 놀랍습니다. 일본이 10억엔으로 위안부문제를 퉁치려고 하는 근본없는 행동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노대통령은 적대적 정책을 원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약하다고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국방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갔다고 합니다.
또한 반미노선을 표방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든든한 안보의 초석을 다지고 외교의 중립성을 지킨 노대통령을 반미로 포장한
언론왜곡을 다시 한번 더 되짚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혁명의 성공이 민주주의의 성공으로 연결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혁명이 권력을 잡았지만 민주주의의 추동을 위해서는 좀더 전문적인 권력투쟁이 필요한데
무엇이 권력의 원천이고 추동력인가에 답하기 위해 생각하고 연구해야할 시간이라는
노대통령의 말에 동감합니다.
노대통령이 묻고
문재인이 답합니다.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하여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진정한 민주공화국 수립" 하기 위해
권력의 원천인 국민의 손을 꼭 잡고
반드시 사회적폐를 청산하고 대청소하겠다고 문재인이 답합니다.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완성 이겠지요?
시대의 대통령인 노대통령이 찾던 해답을 찾은 문재인이 든든합니다.
새시대의 첫차가 되겠다는 노대통령의 뜻을 문재인이 완성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듭니다.
정권교체.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이번에는 국민 손을 꼭 잡고 가겠다는 문재인을 믿고 그 손을 꼭 잡은채
더불어 가는겁니다. 모두 새 시대의 첫차에 탑승할 준비 되셨지요?
[출처]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인터뷰 질문에 문재인이 답하다|작성자 새로운 대한민국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1874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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