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들어갔더니 srt라는 첨들어본 앱이 있길래 뭔가 해서 봤는데 수서 철도라더군요 독자 운영 역사도 3개나 되고 나머지는 코레일이랑 같이 쓴다 해서 이게 모지?? 싶어 검색하니 저 수서발 ktx 즉 srt 는 철도공사가 대주주로 자회사 형태로 운영중이긴 한데 철도공사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는 입장이라네요... 링크 기사는 9월 기사던데 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집에서 애 본다는 핑계로 세상 돌아가는 거엔 귀닫고 눈가리고 살았던거 같아서 부끄럽네요... 이렇게 야금야금 민영화되면 얼마안가 물도 전기도 가스도 마음놓고 쓰지못하는 시대가 올까 겁이나네요.... 우리 딸에게 미안해지는 주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