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흐넘흐 귀찮아서 걍 인터넷으로 사지 했는데
벨벳라인은 거의 다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동네출타하고 왔습니당..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 제품 출시된 이후로 두번쨰 하는 1+1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30일까지 단 이틀이니 생각하시는 분들 이번에 가서 사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마몽드 크리미틴트 립펜슬은 여러가지 라인이 있는데요
아래 벨벳라인이 가장 유명합니다.
(체크표는 그냥 제가 노리던거 + 산거입니당 )
벨벳레드가 가장유명하죠.
저는 동네 아리따움에서 샀는데 장사안되는 가게임에도 레드페퍼는 없었어요
칠리랑 비슷한 컬러라 인기 많은듯...
위에 발색샷들은 정말 참고!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실제 발색과 놀---라울 정도로 다릅니다-_-...
위에 사진만 보고 사면 완전 낚일듯.
음.. 원래 이 립펜슬은 굉장히 건조한지라 맥 립프라이머 사기 전까지는 처박템이었는데요.
립프라이머 사고나서 조금씩 썼어요. (립프라이머 사면 매트한거 아무거나 다 바를수 있어용 ㅋㅋ천국)
근데 New라고 이름붙은 제품들 요즘에 나오면서 질이 더 좋아졌다고 해요.
아무래도 작년부터 아뭐래가 판매부진하기 시작하면서 제품질을 높이려고 애쓴티는 조금 나네요.
그러나 요새 워낙 병크가 심하다 보니 걸리시는 분들은 스킵하심이..
동네 가게가 좋긴 좋아요... 27000원어치 사고 샘플을 이렇게 많이 주셨네요.
벨벳레드 - 벨벳코스모스 - 벨벳버건디- 벨벳로즈 입니다.
벨벳와인
여기까지가 기존컬러고요,
아래부터가 NEW예요.
베이비로즈 - 레드키스 - 키싱유
어디서 많이 본듯한 컬러이지요??
나스 컴언컴언
돌체비타 - 우드버리슈가로즈 - 나스 드래곤걸- 나스 뤽상부르 - 마몽드 베이비로즈 - 레드키스 - 키싱유
드래곤걸이랑은 베이비로즈보단 레드키스가 더 싱크로율이 높습니다. 키싱유는 그냥 레드고요.
음... 이제품 장점은, 이전 버전보다 벨벳스럽달까? 이제는 벨벳라인이라 불러도 괜찮겠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 매트하기만 했죠.
그리고 발색이 강해요. 일부 연한 색은 쏘쏘하지만 그래도 9천원짜리의 발색치고 좋습니다. 1+1이니 더 이득이죠.
매트 립 유행하고 나서는 저렴이 라인도 발색이 참 괜찮네요.
또한 깎지 않아도 되는 큰장점.
단점은... 아무리 색이 비슷해도 드래곤걸이나 뤽상부르의 아름다움은 못따라갑니다.
그리고 고가 매트라인에 비해서는 역시 건조해요. 특히 요즘처럼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에는... 저처럼 입술 민감하신 분들은
프라이머나 립밤과 함께 하심이...
그리고 지속력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