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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표적인 정치 팬클럽인 ‘반(潘)딧불이’ 김성회 회장이 “반 전 총장과 만나게 해주겠다”며 기업 사장 등으로부터 유엔 행사 후원금을 받고, 일부를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후원금을 제공한 이들 중에는 공공기관 사장도 있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남은 금액 용처를 두고 김 회장이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전·현직 다문화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방미 일정 경비는 1억2000만원 정도 소요됐다. 반면 전체 후원금은 기업 협찬 1억6000만원, 개인 후원금 8000여만원, 합창단원으로부터 받은 회비 약 3000만원(1인당 130만원) 등 2억7000여만원이다. 1억5000만원 정도가 남는 상황이다.
한 참석자는 “1500만원을 냈는데 이 중 경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문화센터에 후원했다”면서 “그런데 나머지 자금을 아이들에게 쓰지 않고 김 회장이 썼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 뉴욕 왕복 경비보다 많은 돈을 지출했는데도 숙소 문제 등에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항공료 30%를 할인받아 실제 경비는 더 적을 것이라는 내부 제보도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966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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