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공홈 직구로 구매한 아가들이 오늘 도 to the 착!!!!
택배 아저씨 오신대서 집에서 얌전히 기다리다가
택배 구르마 소리에 달려나갔어요.
연애보다 넘나 설렜음
나의 일주일 기다림의 결과물을 소개할게요.
저는 직구로 맥 라지 팔렛트 듀오(인서트에 넣으면 15구*2 하여 30개 들어갑니다), 요즘 핫한 소프트 브라운, 발색이 약하지만 넘나 이쁘다고 소문난 파라디스코, 동생님 추천 허니러스트 요래 3개를 샀습니다.
동생님 부탁으로 동생님 섀도우도 5개 함께 구매했지요.
총 구매내역은
팔레트 1개
섀도우 리필팬 8개
요래요래해서 제품비+세금 약 60달러
배송대행비 9달러(몰테일 뉴저지이용)
총 69달러 들었네요. 팔레트 구매 안하시면 더 저렴하다고는 하는데 전 저 팔레트때문에 뽐뿌가 온거라:)
국내 맥 공식 홈 싱글섀도우 가격이 26,000~30,000원 이고 리필팬 가격이 22,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이래저래 요래조래 면세든 할인이든 아무리 적용을 해보아도....너무 잘샀네여!!!
그래서 저의 맥 아가 세 아이와 그동안 모아두었던 각양각색 크기의 저렴이 싱글 섀도우 아이들을 합가시켜 주었어요.
첨엔 싱글 섀도우에 치이기 싫어 정리나 해보자 하고 알아봤던건데 리필팬 6달러에 너무나 만족스런 직구를 하였습니다.
요즘 미쿡에서 맥 대항마로 어마어마하게 떴다는 메이크업 긱의 리필팬3개+블러셔 1개도 뷰티베이를 통해 같은 날 구매했르나, 아직 오시지 않은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나저나 긱님이 오셔도 팔렛트 자리가 남네요. 오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