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 삼천원 입니다^^ "
계산을 하는데 돈을 받을려고 손을 내밀었어
근데 그새끼는 카운터 책상에 돈을 툭! 던지듯이 나두더라?
분명 내가 더럽고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손이 닿기 싫었겠지?
그리고 계산하면서 폰으로 메신저를 하면서 계속 웃더라?
그와중에 잠깐 눈이 마주쳤는데
난 잠깐 날보며 웃고있는 표정만 알수있어 분명 내 흉을 보고있을거라고
미친새끼..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화가났어 그래도 난 친절하게 말했지
" 손님 봉투에 담아드릴까요? "
그랬더니 그새끼가 뭐라고 했는지 알아?
" 그럼 이걸 손으로 다들고 가라구요ㅋㅋㅋ? "
그 말을듣고 표정관리 하기가 얼마나 어렵던지
나를 병신처럼 취급하는 저 좆같은 비웃는 말투 가위로 혀를 조각내버리고 싶더라.
봉투에 물건을 담고있는데
" ㅋㅋㅋㅋㅋ "
그놈의 메신저 씨발 저폰을 부숴버리던가 해야지
나에대해서 뭐라고 욕하고 있을까?
여기 알바생 병신같다고? 얼굴 못생겼다고? 냄새 난다고?
온갖 내흉을 보면서 웃고있는걸 보니까 정말 살인충동이 나더라고..
물건을 다담고 웃으면서 봉투를 건내줬어
" 안녕히 가세요~ "
그렇게 그새끼는 끝까지 폰만 보면서 나가더라
폰보다가 차에 치여 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쯤 다음손님이 계산하러 왔어.
" 오천 육백원 입니다. "
그놈은 웃으면서 육천원을 건내주면서 뭐라고 했는지 알아?
" 거스름돈은 필요 없어요^^ "
날 거지새끼로 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