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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833593
    작성자 : Freemason
    추천 : 6
    조회수 : 1053
    IP : 211.229.***.19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1/11 21:40:36
    http://todayhumor.com/?sisa_833593 모바일
    엘시티 이영복 " 배덕광의원에게 돈 줬다"

    검찰은 비리 관련 의혹이 짙은 엘시티 사업 인허가와 특혜성 행정조치가 쏟아진 시기에 배 의원이 해운대구청장이었다는 점이었다는 점에도 주목, 구청장 때 엘시티 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 아닌가 하는 의혹도 조사했다. 

    배 의원은 2004년 6월∼2014년 3월 3선 해운대구청장을 지냈고 2014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검찰은 특히 지난 10일 배 의원 지인 2명의 서울 자택 등지를 압수 수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배 의원의 추가 혐의를 포착한 것 아닌가 하는 얘기가 나온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주거지 등을 압수 수색했던 배 의원의 개인 비서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엘시티 이 회장과 수상한 돈거래를 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장호(70) 전 부산은행장을 이르면 13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 전 행장은 이 회장에게 거액을 빌려주고 되돌려 받는 과정에서 통상적인 이자라고 보기 어려운 뭉칫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씨가 엘시티 시행사 측에 특혜성 대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청탁하거나 알선해 준 대가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의 계좌를 압수수색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엘시티 사업과는 무관한 수상한 자금 흐름을 여러 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952158

    Freemason의 꼬릿말입니다
    + 오늘을 위한 기도


    잃어버린 것들에 애달파하지 아니하며
    살아있는 것들에 연연해하지 아니하며
    살아있는 일에 탐욕하지 아니하며
    나의 나됨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내 안에 살아 있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가난해도 비굴하지 아니하며
    부유해도 오만하지 아니하며
    모두가 나를 떠나도 외로워하지 아니하며
    소중한 것을 상실해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누더기를 걸쳐도 디오게네스처럼 당당하며
    가진 것 다 잃고도 욥처럼 하느님을 찬양하며
    천하를 얻고도 다윗처럼 엎드려 회개하는
    넓고 큰 폭의 인간으로
    넉넉히 사랑 나누며
    오늘 하루 살게 하소서
    (김소엽·시인, 1944-)


    조선건국이래로 600년동안에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꾸어보지 못했고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죽임을 당했고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고 패가망신을 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해야했어요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 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에 정의롭고 혈기넘치던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고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젠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 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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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11 21:57:17  122.37.***.122  moiongi  523276
    [2] 2017/01/11 22:01:56  59.21.***.235  칼리문  616379
    [3] 2017/01/11 22:04:04  106.252.***.72  스턱  697672
    [4] 2017/01/11 22:21:05  218.157.***.52  휘뚜루마뚜류  547702
    [5] 2017/01/11 22:55:16  110.9.***.60  기메라  437121
    [6] 2017/01/12 02:24:00  221.140.***.33  쮸탱  45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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