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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3349
    작성자 : 최단신김선빈
    추천 : 17
    조회수 : 3409
    IP : 211.202.***.181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5/09/23 01:36:52
    http://todayhumor.com/?panic_83349 모바일
    REDDIT] 나단 펠립스의 이야기
    난 당신에게 내... 타겟들에 대해 이야기 해야한다.
     나는 8살에서 10살 사이의 어린 아이들을 찾는다. 
    모습변환자로서, 나는 인종이나 성별에는 신경쓰지않지만, 크기는 중요한 요소이다.
     나는 그정도 크기로밖에 변할수 없고, 나단 펠립스는 이에 꼭 맞는 아이이다. 
    나단은 집에서 학교까지 가지않았고, 경고가 울려퍼졌다. 
    나단의 가족은 뉴스의 주역이 되었다. 수사가 시작되었고 사진, 비디오가 tv에서 방영되었다.
    가끔씩 기적이 있긴 하지만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5주후에 신문과 방송은 새로운것에 시선을 돌렸고 나는 움직였다. 
    나는 나단의 모습을 한채로, 몸에는 타박상을 입고, 고속도로에서 옷을 입지않고 돌아다녔다.
    차가 멈췄고, 깜짝 놀란 여자가 911에 전화했다.그 다음에 일어나는 일은 항상 같다. 
    병원으로 옮겨지고, 혼란스럽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며, 의사가 나를 세심하게 보게한다. 
    나는 내 이름을 말했고 전화가 울리기까진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았다. 마침내 나단의 부모가 도착했다. 
    그들은 모든 부모가 하는일을 했다. 자식에게 친숙한 물건 가져다주기. 담요였다. 
    그들이 희망에 차있지만 조심하며 끝내 내 앞에 도착했을때, 나는 손으로 부모를 꽈악 잡으며, 글썽거리는 눈으로 올려다 보았다. "엄마?" 
    나는 주저하면서 물어보았다. 이 '관계'는 롤러코스터처럼 급격히 나를 그들의 삶에 끼워넣는다. 
    나는 나단이 '되었고', 트라우마와 공포를 써서 기억상실에 대한 설명을 만드는건 무척 쉬운일이었다. 
    나단의 DNA를 합성하면서 나는 모든 의학적 검사에 통과했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다. 
    비디오를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나단이 되는것에 점점 적응해 간다. 달이 년으로 바뀌면서 나단의 부모는 날 사랑하게 되었다. 
    나는 안전한 집과, 음식과, 사랑을 받으며 나는 행복했다. 그리고 "나단"의 11살 생일이 끝나면서 나는 내가 언제나 해야했던 일을 해야한다는걸 알았다. 
    나는 이 속이 들여다보이는 흉내를 계속할수는 없다. 나는 크기를 늘리지 못하니까. 
    나는 아프기 시작했다. 감기. 그리고 피를 토하기 시작한다. 그 다음은 발작. 
    내 나이 정도가 된 변환자들은 이 연기를 손쉽게 해낸다. 그리고 혈액은 내가 기관지 암을 가지고 있는걸 보여준다. 
    나는 나단의 가족들에게서 걱정을 받는다. 나단으로 사는 마지막 주는 힘들었다. 부모가 자식이 죽어가는걸 보기만 하는걸 내가 보고있어야 하니까. 
    드디어 시간이 왔고, 마지막 힘을 내는 쇼를 해야한다. 
    나는 그 날에 처음 일어나서 엄마에게 다가가서 엄마의 가슴에 기댄다. 나는 아빠를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사랑해요" 
    한마디 후에 나는 바닥으로 쓰러진다. 내 몸을 변환했기에, 병원의 모니터는 일직선만 보여줄 뿐이다. 
    부모가 나를 옮기면서 울부짖는걸 듣는건 정말 힘든 일이다. 
    장례식. 일어남. 매장. 나는 이것들을 해낸후 지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내 몸을 바꾼다. 
     나는 나단 펠립스나, 나의 목표였던 아이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른다. 
    나는 실종된 아이들의 이야기가 뉴스에 나올때까지는 그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만은 알고있다. 
    부모에게 일어날수 있는 가장 최악의 일은 그들의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부모가 모르는 것이다. 
    나단의 부모는 1년을 그들의 "아들"과 함께 살았다. 그들은 아들이 행복하게 사는걸 보았다. 
    그들은 자기 자식을 영영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뒤에 자식을 다시 보았다. 그리고.... 작별인사를 할수 있었다. 


    자. 내게 한번 말해보라. 내가.... 괴물인가? 




    어우 번역 힘드네요 짦은 글인데 50분이 훌쩍....
    레딧 번역 내일 또 해볼게요 여러분 굿밤 ㅂㅂ
    출처 https://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3lwh55/the_story_of_nathan_phelps_september_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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