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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퍼나 무신사 등
패션관련 커뮤니티에서 스트릿패션 사진을 많이 보는데
볼때마다 서양들의 절대비율과 기럭지에 매번 감탄하네요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이야 있긴 하지만
뭐랄까.. 서양인은 특유의 분위기가 새어나오는 것 같아요
젊은층과 어르신들을 막론하고 느낌이 있는.. 그런거??
스트릿? 캐쥬얼? 빈티지? 밀리터리? 수트? 스키니? 등등
마치 이런 것들이 서양인들을 위한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이러한 패션의 시작이 동양이 아니여서 그런 것일까요?
앞서 말한 스타일들을 우리 나라 사람이 입어서 이상하다??이런게 아니라
마치 우리의 한복을 외국인보단 우리나라 사람이 입었을때 더 잘 어울린다 라는 그런 느낌
그런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원어민 강사들을 자주 보는데..
이 사람들이 옷을 잘 입더라고요.. ㅋㅋ의류학과 강사도 아닌데 말이죠
그럴 때마다 여학생들의 평만 들어도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같은 빈티지를 입어도 뭔가 다른.. ㅎㅎ
무신사 뉴욕편 보고 깜놀해서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ㅎㅎ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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