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홍염이란 것을 사용하고 최초로 붉은악마를 만들어냈으며 정말 다른서포터였지만 붉은악마를 통틀어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서포터라고 인정받던 그들입니다 안양서포터 RED라는 단체인데 정말 멋있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자신의 고장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되었고 일당천 아니 그이상이던 사람들인데
거의 일년이 되가는군요 LG,GS가 서울이 더좋다고 서울로 그냥 도망가고 안양은 버려뒀죠 거의 한달만에
이루어진 일때문에 조그마한 어린아이와 이미 머리도 벗겨진 아저씨들도 울더군요 근데 제가 듣기론
안양사람들은 진짜 그팀하나때문에 사는거라고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많이 들어봐서 얼마나 열정이 큰사람
들인지 알았는데 무려 8년동안이나 내팀이라며 하던 사람들을 그냥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한마디해놓고
그냥 돈 더번다고 서울로 도망갔더군요 
전 수원삼성 팬입니다. 정말 라이벌이라고해도 저는 안양에 가는게 겁이났었습니다. 특히 유니폼입고
그정도로 무서운곳이 안양이었는데 정말 쓰라리더군요 
다시 안양에 팀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사진은 작년 2월18일에 레바논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합중에 안양 사람들이 통천을 펼치고 홍염으로 퍼포먼스했던 사진입니다 
이 이외에 안양경기중 RED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