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건의 진실 여부와 별개로 메일을 보낸 것 자체는 거짓이 아닐 겁니다.
여시에서도 캡쳐가 되는 것 뻔히 알텐데 바로 진위 여부가 확인되는 메일 발송 여부를 주작할만큼 바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우선 저도 예의 성범죄 발언이 진실이고 가해자가
존재한다면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저 여시가 답답한 게 그 증거를 바보님에게 보내서
도대체 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바보님이 그 증거라는 걸 보고 대뜸 한 유저를
차단시킬까요?
그 증거의 진위 여부를 바보님이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바보님이 수사권이 있나요? 기소권이 있나요?
결국 사법체계에 고발해서 사법체계에서 진위여부가
가려지고
그 가해자가 오유유저 누구라는 것까지 밝혀진 후에나
차단이 가능하겠죠.
어떤 범죄 사실의 진위 공방은 사법체계안에서도
시간이 걸리고 명확한 진실을 가리기가 쉽지 않은데
여시의 주장만을 근거로 제재를 가하는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이 건을 가장 명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한시라도 빨리
사법체계 안에서 진실을 밝히는 일일겁니다.
그런데 피해자의 지인은 가장 확실한 방법을 팽개치고
멀리 돌아가고 있네요.
이 일을 계속 언급하는 건 물타기이고 지금 더 급한
일이 있다구요?
그럼 그 일을 왜 지금 언급한겁니까?
논란이 될 것이 뻔한데 지금 처리도 안 될 일이라면요?
그 일을 먼저 언급하고 이제와서 공론화시키지 말라고
할 거 였으면 공론화가 가능한 시점에 언급했어야
하지 않았나요?
여시에서 이 사건이 물타기라고 한다면
그 물타기를 누가 시작한건지 되새겨 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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