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민사원 존스타운의 사진 = 따로 거주지를 이루고 살던 종교집단. 독이 든 음료를 마시고 집단사망. 사건 직전 이 곳을 방문한 손님과 단체로 알 수 없는 음료를 마시는 사진이 찍힘.
(주 : 집단자살 전 현지조사단이 방문했고, 이들을 살해한 뒤 집단 자살했는데 아마도 현지조사단 방문 때의 사진인 듯. 최근 밝혀진 바로는 단순 집단자살은 아니고 반발도 있었고 도망쳐서 살아남은 사람도 일부 있음. 음료마시는 사진보다 당시 현장 사진이 더 무서움 ㅎㄷㄷ)
2. 19세기 죽은 가족과 가족사진 = 선명하게 나온 사람이 죽은 사람. 당시 촬영(노출)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죽은 사람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
3. 광대 포고 = 원래도 무서운 사진이긴 하지만 33명을 죽인 살인마 존 웨인 게이시 라는 사람의 광대 분장.
(주 : 사업가로, 당시 광대 분장을 하고 고아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함. 시신 28구는 집에서 발견, 나머지는 강에서 발견했는데 스스로 말한 이유는 "땅을 파서 묻으면 허리가 아프니까" 참고로 사형당했으며 유언은 Kiss my ass)
4. 새해 사진 = 필리핀 정치인 레이놀도 닥사의 가족이 새해 사진을 찍는 순간 뒤에서 살인범이 총을 쏘는 장면이 포착. 이유는 레이놀도 닥사에 의해 차량절도범으로 기소되었기 때문. 레이놀도 닥사는 사망.
5. 하우스 파티 = 타일러 해들리가 부모를 망치로 살해해서 침실 아래에 묻은 뒤 집에서 파티를 열었을 때 찍은 사진들.
6. 캔디맨 = 딘 코럴이라는 사람이 사탕 등을 나눠줘 호감을 산 뒤 유인하는 수법으로 28명의 아이를 고문하고 살해. 마지막의 사진은 딘 코럴의 집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고문도구상자 뒤에 묶여있는 아이의 사진인데...문제는 아직도 이 아이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음.
7. 존 레논의 사진 = 옆에 서있는 머플러한 남자가 저 사진 촬영 5시간 후 존 레논을 습격해서 죽임.
(주 : 정신이상이 있었던 사람으로 자기를 존 레논이라고 착각, 세상에 존 레논이 둘이 있을 수 없다며 살해했다고 알려져있으나 사실여부에 논란이 있으며 아직까지 복역중.)
8. 아동 살해 = 2살짜리 제임스 벌거가 엄마와 외출했다가 엄마가 잠시 떨어진 사이 10살짜리 아이들 둘에 의해 납치당함. 이틀 뒤 기찻길에서 훼손된 시체로 발견, 범인인 아이들은 체포.
9. 99년의 졸업사진 = 구석에 찍힌 애들 중 총 겨누는 시늉을 한 애들 둘 에릭 해리스와 딜란 클리볼드는 이 사진 촬영 1주일 후 콜롬비아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킴.
10. 까만 옷의 여자 = 로버트 벤 로즈는 14살의 레지나 케이 월터를 납치, 머리를 잘라주고 까만 옷과 힐을 신게 한 뒤 이 사진을 찍고 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