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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위가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정치적 고려로 임명한 해외주재 미국대사들에게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 취임일까지 모두 주재국에서 떠나라고 지시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여기서 정치적으로(politically) 임명된 대사는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지명된 이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통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에 비해 직업 외교관 출신 대사들은 직위를 유지하곤 한다.
그러나 정권교체기에 전임 정부가 임명한 대사들에게 잠깐의 유예기간도 허락하지 않고 예외 없이 주재국 출국령을 내린 것은 지난 수십 년간 이어온 전례를 깨는 것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더구나 트럼프 행정부의 각국 대사 지명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려진 이 같은 조치는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중요 국가에서 수개월에 걸쳐 미국대사 공백을 야기할 수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94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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