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민주당 사태를 보고 있자니 답답합니다.
이런 멍충이 시키들 ㅉㅉㅉ
저는 초창기 온라인당원 입당러쉬가 있을때 민주당에 합류한 권리당원입니다.
아마 여기 계신 분들도 저와 비슷한 시기에 많이 입당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한 일이기에
민주당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고
민주당이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바로 섰으면 하는 마음도 큽니다.
새누리나 국민의당 의원들한테 보내는 항의성 문자는 건설적인 일이고
민주당 의원들한테 보내는 항의성문자는 악의적인 일입니까.
권리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의견 표출 한것 가지고
맹비난을 퍼부으며 당원들이 잘못 되었다고 항의하는 작태를 보니
역시나 민주당은 아직도 멀었구나를 느낍니다.
민주당의원이면 의원답게
아무리 고깝고 아니꼽고 자존심 상하더라도
민주당원들이 얘기 하는것도 좀 제대로 듣길 바랍니다.
무조건적인 비난도 아니고
비판 그거 좀 한것가지고
ㅈㄴ 아파죽을것처럼 엄살부리기는..
국회의원들 활동비 모자랄까봐 후원금 수시로 넣어줘
일하면서 커피라도 한 잔 사먹으라고 한달에 한번씩 당원비 꼬박꼬박 내줘
누군 돈이 남아돌아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돈 보내주고 문자 보내주는줄 아나.
내가 뭣땜문에 시간들이고 돈 들이면서 권리당원 하고 있는건데..
이 정도의 항의성 문자 하나 못받아줄거면 국회의원 뱃지 반납하십시오.
지지율40% 나오니까 뭐라도 되는줄 아나본데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의.원.님.들.아.
당신들 자꾸 이러시면 입당러쉬가 아니라 탈당러쉬 겪을지도 몰라요.
제발 생각 좀 하시고
쓴소리하면 쓴소리도 좀 새겨들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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