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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어제 어떤 끔찍한일이 있었는지 들어봐...
난 어제 말했엇지..그 끔직한 맛의 컵케익을 털어내기 위해
봉봉의 캔디를 훔쳐먹을려고했지...
내가 그 가게에 다 왔을땐...아무도 없었어..이상햇지..
분명 예고까지 했는데.. 경비를 서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니 말이야
분명 이건 함정이라는 생각이 팍 들더군 핫
하지만 난 이퀘스트리아 최고의 도둑!! 함정따위 두렵지 않지!
난 가게로 잠입했어, 가게안은 정말 달콤한 냄새가 가득했어..
근데 말이지, 그중 정말 정말 미쳐버릴정도로 치명적이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거야
난 그 냄새를 따라갔지
그곳은 부엌이었어. 그리고 그위에 알록달록한 캔디가 있는거야
난 그 캔디들이 든 유리병에 손을 가져다 놓을 순간이었어!!
"딸랑"
갑작스런 방울소리에 난 깜짝놀라 위장용 벽지를 사용하여 숨었지
그리고 곧이어 누군가 이 부엌으로 들어왔어..맙소사..
"정말이지 달콤한 냄새가 나는걸, 역시 봉봉의 캔디는 정말 최고야"
나 이외의 침입자가 말했어. 그리고
"그런데 이 냄새... 아 정말 익숙한 냄새야.."
난 정신나간 이 포니의 말을 무시하고 어서 탈출할 방법을 계산하고 있엇지
바로 그떄 였어!!
푸욱!!
"으아아아아아아아악!!"
그 포니는 위장하고 있던 나를 어떻게 알아 챘는지 내 팔에다 식칼을 찔러넣었어!!
"내 컵케익 어딨어"
"아악!! 어..어떻게 내가 있는곳을?!!"
"내 컵케익 어딨어!!"
"이..이런 미친!!"
그 포니는 핑크색 피부에 긴 분홍 생머리를 가진 포니였어
달밤의 창가에비친 그 모습은 정말이지 공포 그자체였어
"무..무슨 컵케익을 말하는거야!!"
난 고통을 머금고 떨리는 입으로 말했지
"어제 네가 훔친 내 최고의 작품!!"
어제 내가 훔친 그 컵케익이라면 그 수상한 지하에 있던 끔직한 맛의 그 컵케익이다
"그..그거 이미 먹어버렸어 아악!!"
내 말을 들은 그 포니는 내 팔에 꽂힌 칼을 뽑아 다시 찔러 넣었다.
"내..내 작품을 먹어?..하..하하하하하하하.."
그녀는 고통스런 내 얼굴을 보며 실소하기 시작했어
"내 최고의 컵케익을 만드는데 필요한 최고의 재료를 아낌없이 썻지..근데 그걸 네가 먹어?!"
"그..그마아악!!"
그녀는 분노하며 내 팔 또 찔럿지..젠장 벌써 3번쨰 흉터야...그리고 잠시 생각을 하더니...
"........그래 다시 만드는 거야..이전보다 더 최고의 컵케익을..그러면 좀더 최고의 재료가 필요할거야.."
그때 날 보는 시선이...정말이지...하..하하하 미안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어 하하..
내 생명의 위험을 느낀 난 나 스스로의 맹세를 꺠기로 결심했어...
"으아아아아아아아!!"
퍽!
"꺄악!!"
고통을 참으며 있는 힘껏 그녀를 걷어 찼어..그리고 내팔의 칼을 뽑고 내 뿔에 집중했지!!
그녀가 정신차리고 다시 일어나기 전에 최대한 내 모든 집중력을 쏟아부었어!!
아늑하고 포근한 내 침대와 따듯한 모닥불 그리고 맛있는 진수성찬이 있는 나만의 아지트
내 뿔이 빛을 발하고 붕 뜨는 느낌...오랜 만에 느껴보는 순간이동마법의 짜릿한 느낌들이 나에게 전해졌어
그리고 내 몸이 사라지기 전에 그녀가 사라져가는 나를 보며 말햇지..
"반드시 너를 재료로 최고의 컵케익을 만들겠어, 내 컵케익을 사랑하는 친구들은 아주 많지, 어디 한번도망쳐봐!"
그리고 환한 빛과 함께 난 내 아지트로 돌아왔어...
그리고 난 내 상처를 치료하고 지쳐 쓰러졌지... 그리고 그 다음날..
잠깐... 젠장 벌써 여기까지 쫓아왔어..오늘 기록은 여기까지다..
다음에 내가 살아있으면 다시 만나자고
추신) 조사해본바 그날 포니빌에서 핑키파이의 집에서 끝내주는 파티가 열렸고 포니빌의 많은 포니들은 모두 그 파티에
참석했다... 심지어 가드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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