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취미로 세촤를 하는 시골 총각 입니다.
차산지 4년 다되가는데 아직 손세차 고집하고 있습니다.
(전재산 이기때문에,, ㄷㄷㄷㄷㄷ)
도장면인지 거울인지 분간 안가도록 세차하시는 심각한 중환자 한분 계시던데,
저는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 ㅋㅋ 간만에 3시간 동안 풀세촤 한 기념으로다가 ㅋㅋ 제 캐봉이 사진 올려 봅니다.
요건 저번주에 세차하고 찍은건데 느낌이 좋아서,,ㅋㅋ
여긴 시골 촌동네다,
아침부터 셀프 세차장에서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닦고 있으면 어르신들이 말을 많이들 걸어 오신다.
어르신1: 돈 어디서 바꾸나?
나: 저기 기계 있습니다.
어른신1: 바까 주면 안되나
나: 저 여기 직원 아닌데요
어르신1: 아,,,,,
어르신2: 그거 바르는거 뭐고?
나: 왁슨데예
어르신2: 그거 바르는데 얼마고?
나: 제돈주고 제가 사서 바르는건데요?
어르신2: 아,, 직원이 아니셨네요...
나: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