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승민
뭔가 말을 굉장히 잘하고 
개혁보수라며 진보쪽에도 어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답변의 회피만 하다 끝남
"노동개악에 찬성했느냐" 도 어허허 하다 끝났고
"비선실세를 알았는데 왜 방치 했느냐" 
라는 질문에도 "나땐 안그랬는데?" 라는 말로 방어
"사실은 내가 실세를 하려했는데 안됐음" 
이란 느낌까지 받음

2. 전원책
사람말좀 들었으면...
답변을 하래놓고 듣질않아 왜
예리한 질문도 했지만 토론이라기 보단
남을 가르치려드는구나 라는 느낌
유승민과 이재명 사이라면 
유승민쪽에 호의적인 느낌

3. 이재명
오늘은 이재명이 이겼다 라고 평하고 싶음
실제로 본인에게의 질문을 모두 답변함
조금은 짗궂을수도 있는 가족사 라든가 철거민 문제에
정면으로 답변함
다만 질문할때는 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였는지
무리하는 느낌이 들었음
기본이 중요하다 라는 말이 좋았음

4. 유시민
놀러나온 시민논객?!
초연한듯한 표정으로 중재도 해주고
질문도 능글능글 할말 다 하고
"큰 기술 쓰다 망한사람" 이라면 예능도 해주시고

5. 손석희
사장님이 짱 아니었어요?!

6. 총평
유시민 대통령이 보고싶음 ㅠ
유시민 작가님 짱좋음 ㅠ 
아무래도 진보쪽 성향이라 그런지
유승민에게 박한 평가를 했지만
역시 말로 먹고 사는 정치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