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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빙한 여성분은: 앤 박사님. 호흡기 질병과 면역 분야 국제 질병통제관리연구소장
Dr. Anne, director for the CDC international center for Immunization and respiratory diseases
CDC 미국식
Centers for Disease Control
앵커:
CDC에서 mers는 미국인들에게 위험이 적은 바이러스라고 발표한 반면,
공항에 mers관련 경고문을 게시하기도 했는데요.
그거에 관해 설명해주시죠.
: 쉽게 해석.
메르스가 많이 안 위험하다 하면서
왜 걱정하게 여기저기 조심하라고 써붙여놓은 거임?
Dr. Anne:
극심한 증상과 죽음을 초래할수도 있는 이러한 새로운 바이러스를 접할때마다
우린 항상 진지한 태도로 임했습니다. 우리 CDC는 이 바이러스가 생겨난 2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고 그것은 이 바이러스가 미국내에 퍼질 상황에 대비하기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그 준비가 성공적이었을때 우리는 인디아나에 온
첫번째 1차감염자를 발견할 수 있었고
그 다음 플로리다에서 2번째 1차감염자를 발견했습니다.
우린 그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우린 이 바이러스에 관해 아는 정보가 있었어요.
이 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전염력이 크게 강하지 않아요.
우리가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이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가장 밀접한 접촉을 하는 가족들이나 의료환경에서 전염이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는 환자의 가족들과 의료진들에게 연락하고
그들의 흔적을 쫓는데 집중해왔어요.
: 쉽게 해석.
메르스가 막 발견됐을 때부터 빡시게 연구했는데,
걸린 사람 빛의 속도로 잡아다가 검사했다능.
사람끼리는 잘 안 옮으니까 걱정말라능.
그래도 발생 건은 (감염자 있는)가족 속에서, (감염자 있는)병원에서였기 때문에
더 사례를 살피고 있긔.
우린 정말 주의깊게 환자들이 여행하면서 탔던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 승객들에게 연락을 했죠.
우린 아직 그러한 접촉을 통해 이 바이러스가 퍼질지 안퍼질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수사과정에서 우리는 초기에 최대한 빨리 모을수있는 정보를
다 모아서 우리의 권고사항에 진척이 있을수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어요.
그래서 현재 우리는 그 플로리다행 비행기에 있던 모든 승객들에게
연락을 하려고있는 중이고요. 그 작업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빠른시간내에 2차감염자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알게될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수있었던 정보에 의하면 비행기내에선
전염자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더 많은 1차감염자가 있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린 현재 state local health department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일을 처리하고있는 중입니다.
: 쉽게 해석.
메르스가요, 비행기 옆 자리에 환자랑 같이 앉아도 안 걸린 사례도 있긔.
환자 아닌 사람한테서는 안 옮는 걸로 보이고 환자로부터 옮는 경우가 많다능.
2차 감염보다는 1차 감염이 가능성 높다칸다능.
앵커:
미국엔 현재 2명의 환자가 보고되었고
그중에 한명은 완치되었으며 나머지 한명은 치료중이죠.
사람들은 자동차사고나, 총기사건, 욕조에서 미끄러지거나 비만등으로
더 많이 죽어가는데 왜 이 drastic한 조치가 -아뇨, 이 사건에서 drastic이라는 단어는
너무 과장된표현같네요- 왜 이 조치가 공항에 경고문을 게시하게 만든건가요.
when really either risk of fatality ,as you explained it's very difficult to get mers, is so low?
: 쉽게 해석.
미국 인구 3억에 겨우 환자 2명 나왔긴 하지만
메르스 말고 다른 사고로 얼마나 많이 죽는데
메르스 조심하라고 공항에 안내판 써붙인 거 좀 과한 거 아님?
Dr. Anne:
지역사회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일은 피해야합니다.
하지만 의료환경에서 너무 둔한반응을 일으키는 것도 피해야합니다.
그런 경고문을 게시한 이유는 우리가 신속하게 potential case들을 확인하고
그들을 다른 사람들로 부터 격리시키기 위해서입니다.
: 쉽게 해석.
써붙여놔야 자각한 사람은 병원 올 거 아님?
일단 전염성이 있으니까 사람들을 따로 보호치료해야 하니까.
호들갑 떨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냅두는 건 더 아니라능.
그리고 이와 비슷한 바이러스인 사스바이러스에서 나타난 것들이나
또는 아라비아 반도에서 나타난 메르스바이러스의 특정 케이스들에서 나타난 바에 의하면
병원환경에서 발생한 outbreak은 누가 감염되고 안됐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점점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
알리는것은 중요하며 그로인해 주치의에게 자신들의 여행기록을 말하게되어
신속하게 진단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빨리 문제를 인식할수록
그 exposure을 우리가 빨리 컨트롤 할수있게 됩니다.
: 쉽게 해석.
뭐든 전염병은 그게 큰 거든 작은 거든 빨랑빨랑 알아내고 조치하는 게 장땡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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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dition.cnn.com/videos/bestoftv/2014/05/13/lead-intv-schuchat-cdc-mers.cnn
출처 | http://blog.naver.com/keemie/220384267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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