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겁고 유쾌하게 눈팅만 6여년 해온 유부남징어 입니다(S.K.Y.여러분~♡)
먼저 상황설명을 드릴게요.
집은 처형명의로 된 집입니다.빌라3층입니다
세입자는 2년전 계약이 연장되어 4년째살고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랑 와이프랑 그집으로 들어갈려고 두달전쯤 미리 연락을 해서 계약연장이 불가하다고 통보를 하였고 세입자도 알겠다고 응하였습니다.
계약종료전  집상태를 보고 리모델링을 생각중이라 처형이 미리 보고왔는데 집상태가 엉망이라고 합니다.
집안에 비닐을 치고 살아서 천장과 베란다쪽에 곰팡이가 완전 다 생겨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세입자 측에서 먼저 도배와 장판은 배상하겠다하더라고요.그러다가 돌연 말을 바꿔 배상도 안하고 오히려 저희측에서 전세금을 안준다는식으로 말을하며 소송을건다고 말합니다.
며칠전부터 처형폰으로 욕은아니지만 인신공격비슷한 문자를 낮밤없이 무작정보내고있습니다.거기다 와이프도 공격하더라고요.
처가집에선 제가 신경쓸까봐 말씀을 안하고 계시다가 오늘에서야 말씀을 하시더라고요.저도 좋은게 좋은거라 좋게좋게하고싶지만.
어느누가 와이프욕하는걸 듣고 가만히 있는 남자가 어딨습니까?
정리가 안되서 횡설수설하게 글을 썼네요.안좋은 상황까지 가게되면 저희측에서 준비해야할것은 무엇이 있나요?글고 어찌 대처해야하는지 아시는분들있으시면 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계약이 종료되고도 이사를 가지않으면 어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