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남들은 별로라고 하지만 제게는 정말 좋은 카드. 어떤 카드가 있을까요?

제 경우는.....

우선, 남들은 좋다고 하는데 별로인거.. 아큐리스, 그라게즈안눈이 가장 큰 계륵이네요.

실상 아큐리스.. 힐카드 치고 공격력도 좋고.. 코스트도 공체 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전 딜 형태상 각요를 많이 치는데, 이번 각요들은 유난히 공격력이 세더군요. 초반부터 아주 아프게 때려서..

체력 50% 이하일 때 체력회복할 기회는 1~2번정도? (물론 1줄덱 기준입니다)

그래서 천상 2줄덱 이상으로 넣어야 하는데.. 또, 제가 극딜할거 아니면 그런 기회는 흔치 않다보니 본의아니게 안 쓰이는 카드..

그라게즈안눈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차라리 한줄덱에서 다른 카드 넣는게 낫달까요..

남들은 별로라고 하지만 제게는 좋은 카드.. 미노어와 팥쥐가 있습니다.

팥쥐와 비슷한 역할로 이전에는 크림힐트를 썼었는데요, 크림힐트는 스킬통수가 좀 많이 심하더군요. 첫턴에 스킬 터져줘야 쓸만한 놈이 마물턴에 터지더니.. 피 97남기는 현상도 발생하고..

그에 비해 팥쥐는 스킬발동율이 많이 양호합니다. 코스트 높은 값을 한달까요? 스탯은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킬 때문에 크림힐트보다는 팥쥐에 더 손이 가더군요. 바리공주도 이런 맥락에선 비슷합니다. 키라가 없는게 한이랄까요..

미노어는 은근 힐통수를 치기도 하지만, 안정적인 힐량과 코스트 대비 우월한 체력이 눈부십니다. 한줄덱에 필수로 들어가고 그만큼 자주보다보니 제게는 정이가는 카드랄까요? 카나리아를 쓰다가 현재 힐카 원탑으로 쓰고 있네요.

이카로스, 스일, 티아, 퓨어하트. 이런 카드들은 다 잘 쓰시는 카드들이라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 하고요.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나만의 카드, 뭐가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