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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2575
    작성자 : 드록바의아내
    추천 : 17
    조회수 : 17463
    IP : 27.119.***.20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5/08/15 01:03:09
    http://todayhumor.com/?panic_82575 모바일
    BGM)커브스톰프가 금지당한 이유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dD0J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오늘 얘기하고싶은 주제는 바로 세스 롤린스의 전 피니셔였던 커브 스톰프


     2014년 한해, 프로레슬링 갤러리 내에서 가장 인상깊은 피니시 로 뽑히기도 한 커브 스톰프는


     세스가 현재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되기 전까지만 해도 사용하던 피니셔인데,


     발로 상대방의 머리를 찍어내린다는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모션과 더붙어서,


     전 챔피언이던 브록 레스너의 머리를 짓밟는 이런 행위는 도전자 세스의 패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었지.


     지금은 찌질킹이지만......









     그런데 뜬금없이 WWE는 몇 달 전, 이런 세스 롤린스의 커브 스톰프를 갑자기 금지기술로 지정시켜버려.


     당시 선수들에 이런저런 기술을 금지시키는 경우는 흔하게 있었지만, 현 챔피언의, 그것도 피니셔를 금지기술화 시킨 경우는


     WWE 역사를 통틀어 처음 있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다들 시끄럽게 말이 많았었지.




     기술 자체가 임팩트가 있었던 기술이었고 앰브로스의 더블암 디디티 (혹은 헤드락 파일드라이버) 피니셔인 더티 디즈나,


     크게 호평받았었지만 점점 육중한 기세가 없어지고 붕 떠서 공중 태클같은 느낌이 되어버린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보다도


     단연 신인들의 피니셔들 중 호평을 받았던 기술이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을 계속 던졌지.









     WWE는 이런 팬들의 의문에 뇌진탕 부상의 우려 를 얘기하면서 현재 WWE가 뇌진탕 소송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지만,


     이는 팬들을 더욱 황당하게 만들었고, 급기야는 오늘도 영혼까지 털면서 보는 WWE 무드를 조성했지.


     왜냐하면 세스 롤린스의 커브 스톰프는 시전자나 피폭자, 두 사람 다 곡예적인 셋업 끝에 나오는 피니셔도 아니었고,


     다른 기술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까지 뇌에 임팩트를 주는 기술도 아니었기 때문이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WWE의 공식 주장은 인터넷 팬들에게 정면으로 반박당하기 시작했어.


     




     팬들이 주장하는 커브 스톰프가 금지당한 진짜 이유는 바로 아메리칸 히스토리 X 라는 1998년작 영화 때문이라는 거지.

     토니 케이의 범죄 드라마 영화인 아메리칸 히스토리 X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인공인 데렉은 (이후 참회하기는 하지만) 심한 백인 우월주의자, 유색인종 차별주의자였고,


     게다가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커브 스톰프 씬 이 세스 롤린스의 피니셔에 영향을 미쳤다는 거다.


    커브스톰프란건 이런거다












     



     등장했을 당시에는 한국에서야 관심이 없었다지만, 미국 사회에서는 노골적인 인종주의와 잔인함고 폭력성을 동반한


     영화로 이미 주목을 받고 있었던데다가, 잔인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이 커브 스톰프란 기술은 당시 여러 미국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렇게,





    또는 이렇게














     등등 하나의 밈(meme: 인터넷, 사회적 인유행) 화 되기까지 했었어.


     세스 롤린스의 커브 스톰프 이름 역시 이 커브 스톰프가 모티브이고. 그 전에는 블랙아웃으로 불렸었지.






     즉, 팬들은 유명 R등급 영화에 등장한 R등급 씬 이라는 점 때문에 커브 스톰프가 금지되었다고 보고 있었다.


     인종 차별, 살인, 마약, 강간 등 각종 범죄들과 또한 유색인종을 향한 증오 범죄가 모티브인 데다가,


     슬슬 유행이 뜸해진 밈이었는데 세스 롤린스의 피니셔로 인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니 스스로 자정했다고 하는거지.









     그래도 WWE의 공식 입장이 뇌진탕 부상 우려였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내가 맞다 네가 맞다 서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


     때마침 오늘 이런 인터뷰가 나왔다.











     이 인터뷰만 본 사람이면 장난하냐? 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WWE 기술들 중에 어린아이들이 따라해서 위험하지 않은 기술들이 없고,


     당장에 지금 세스가 쓰는 피니셔인 페디그리 역시 함부로 따라하다간 목이 부러지거나 심각한 뇌진탕을 일으킬수 있는


     피니셔이기 때문이지.


     유튜브에 접속만 해도 RKO, AA, 페디그리 등등을 따라한 영상들이 즐비한데 유독 커브 스톰프만을 배제시켰다?





     하지만 위의 오리지널 커브 스톰프 에 대한 백스토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일지도 몰라.


     커브 스톰프 씬은 백인이 흑인에게 사용하는 인종 범죄의 수단이었으며


     인터넷이 널리 보급된 후로도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려고 했었던 사회적인 밈 중 하나였지.




     세스 롤린스는 자신도 모르게 크나큰 힌트를 남긴 거라고 생각해.


     커브 스톰프 금지의 진짜 원인은 아메리칸 히스토리 X로 고정되지 않을까?








    그리고 커브스톰프가 이름이바뀐건데 바뀌기전이름이 




    Black out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est&no=84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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