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들
SLR 자게이에 부업으로 오유 눈팅하던
사람인데요..
보면 오유의 따뜻한 분위기나 환대에
기뻐하시는 SLR 아재들,
-나도 포함이니 아재라는 호칭은 뺄게요
그리워서 불러봅니다 우리 자게이들
자게이들이 올리는
오유의 따듯함이나 환대에 대한 글들 보면
참 흐뭇한데요.
저는 예전부터 느꼈지만
솔직히 자게이들도 반박불가 라는거 알거에요
뭔 얘기냐면.
와서 보니 딱 보이죠?
오유가 훨 낫다는거...;;;
자게에서처럼
비아냥 대거나
일단 까고 보거나 하는
그런 분위기는 없죠..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은 위로 해주고
잘못했다 싶은 사람은
이성적으로 지적해주는 곳이 이곳 오유..
그렇다고 뭐 여기가
선비들 밖에 없고 고리타분하고
사람들 비위 맞추기 복잡하고
이렇지도 않아요..
개구진 면도 있고, 활기차고
또 섹드립도 찰지죠.
야한 거 진짜 좋아합니다 오유인들. 환장해요.
물론 전반적으루다가
웃대인들에 비해 드립력이 약간 낮긴 해도
웃대 자료 올라오면 또 그거 좋다고...
학습지 왔다고...
보릿고개 때 애들
미군 보면 기브미 쵸코렛 하듯이 몰려와서
깔깔 웃고 좋아하는 순박한 사람들...
암튼... 망명온 자게이들,
뭐 이젠 자게이가 아닙니다만..
오유에 잘 적응해서 잘 지내봅시다..
SLR자게에서 꼭 하나둘 씩 보이던
삐딱한 리플이나 비아냥은 거의 없습니다.
여기 사람들 진짜 좋아요..ㄷㄷ
연애를 못해서 탈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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