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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82503
    작성자 : 비행운
    추천 : 345
    조회수 : 23145
    IP : 58.148.***.62
    댓글 : 2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9/17 09:10:06
    원글작성시간 : 2012/09/16 17:07:12
    http://todayhumor.com/?bestofbest_82503 모바일
    사랑하는 내 아가에게.

    아가 안녕. 엄마야.

     

    사랑하는 내 아가. 거기서는 잘 지내니…….

    네가 그렇게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인줄을 엄마가 일찍이 알았더라면,

    그랬더라면 너에게 좀 더 예쁜 이름을 지어줬을텐데.

    엄마가 너무 오랫동안 작은 너를 잊고 살았었나보구나.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던 나를 불쑥 찾아온 아가, 넌

    황무지같던 내 삶에 꽃을 피우고, 해를 띄우고, 물을 채워넣었었지.

    봄바람을 타고 못난 엄마에게로 남실남실 날아와 따뜻한 향기로 날 가득 안아주던 너의 모습을

    엄마는 아직 잊지 않았단다. 아가.

     

    그 동그랗고 까만 눈으로 날 처음 바라보던 너의 그 때를 기억하니.

    하얗고 조그만 천사였다가, 엄마를 만나려고 먼 우주부터 쉬지 않고 달려온 너는

    엄마의 유일한 기쁨이었고, 즐거움이었단다.

     

    엄마가 모자라고 못나서 너를 보냈어.

    사랑하는 내 아가. 아가야.

    나는 너를 잃어서, 내 세상이 무너져 버렸다.

    소중한 너 조차 지켜주지 못했던 내 세상을 원망하렴.

    너의 마지막 순간을 춥고 외롭게 했던 나를 용서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던건,

    너에 대한 마음을 애써 접으려고 노력했던건 말이야 아가.

    네게 미처 다 주지 못한 못난 엄마의 마지막 사랑임을 기억해주렴.

    다 내 잘못이지.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천진난만 했던 넌, 그 순수함이 잘못이라면 잘못일지도 모른다.

    비록 예쁜 것, 맛있는것, 좋은 것은 주지 못했지만…

    아가야, 나는 너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었어. 알고 있었니.

     

    이렇게 못나고 작고 여린 엄마 만나려고 그 먼길을 달려왔었니.

    일곱달 만에 다시 그 길을 되돌려 보낸 나쁜 엄마를 왜 선택했니.

     

    어쩐지 그 날은 유난히 네가 보고싶었다.

    너의 마지막에, 여전히 예쁜 두 눈이 감기던 순간에,

    너도 내가 보고싶었구나 아가.

    내가 곁에 있어주기를 바랐구나 내 아가야.

    그래서 내가 그토록 너를 보고싶어했구나.

     

    예쁜 내 아가. 사랑하는 아가야.

    다시 너를 볼 수 없을까.

    정말 널 다시 만질 수 없는거니.

     

    너에게 몹쓸 죄를 지어서 정말 미안해. 하지만 세상에서 널 가장 사랑했단다.

    헤어지는 일이 이렇게 슬프고 아픈 일인줄을 엄만 너를 통해 알았어.

     

    가고있니, 어디쯤 가고있니, 끝까지 함께 가주지 못한게 내내 마음에 걸리는구나.

    무섭진 않니, 춥지는 않니, 내 아가.

    네가 나를 만나러 쉼 없이 달려왔던 그 길을, 또 달려 처음 그 곳에 닿으면,

    편히 쉬어. 그리고 다음에… 아주아주 다음에…

    이곳이 다시 그리워지거든, 그때는 더 예쁘고 좋은 엄마 만나서

    주어진 네 몫을 다 쓰고 가려무나.

     

    아가, 똑똑하고 예쁜 아가야.

    거기서는 항상 행복해야해.

    조심해서 가.

    잘가.

    안녕.

     

    너를 가장 사랑했던, 엄마가.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9/16 17:07:42  110.45.***.253  시인,  247520
    [2] 2012/09/16 17:12:18  183.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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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9/16 19:16:27  223.62.***.47    
    [5] 2012/09/16 20:03:00  112.1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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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2/09/16 23:52:35  175.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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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스포맥스(2012-09-16 23:28:50)61.108.***.82추천 0
    .
    댓글 0개 ▲
    백구한접시(2012-09-17 01:51:37)116.125.***.56추천 7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떠난 아이에게 평안이 있기를.
    평생 그 아이를 마음에 묻고 살아갈 어머니에게도.
    댓글 0개 ▲
    낭만주의자(2012-09-17 01:52:19)119.207.***.117추천 32
    ...

    댓글 0개 ▲
    드네(2012-09-17 01:58:47)121.153.***.169추천 0
    글이 참 아름답네요.. 멀리  여행을 가버린 아기가 오늘밤 꿈에 돌아오길 빌게요.죄책감을 가지지말아요 여행간아기긴 즐거울수있도록 빌어주세요.엄마가 힘들어하면 아기도 즐거이 못노니까요...
    댓글 0개 ▲
    꾸벅...(2012-09-17 01:59:25)180.231.***.201추천 0
    힘내세요.
    댓글 0개 ▲
    환승택시(2012-09-17 02:07:51)39.113.***.134추천 2
    나무아비타불...
    댓글 0개 ▲
    RX7(2012-09-17 02:44:13)203.226.***.58추천 0
    이런글 볼때마다 진짜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댓글 0개 ▲
    소라매(2012-09-17 02:56:02)14.35.***.226추천 0
    글에서 얼마나 작성자님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는지 느껴져요...
    아가는 엄마가 엄마기 때문에 온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더 나은 엄마에게 갔었으면 하고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
    아가는 잠깐이지만 엄마를 보고가서 기쁘지 않을까요?
    너무 오래 마음아파하지 않으셨으면...
    댓글 0개 ▲
    청바지필통(2012-09-17 02:58:35)110.70.***.91추천 1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댓글 0개 ▲
    GrdAsky(2012-09-17 04:37:28)210.206.***.98추천 40
    부끄럽지만 저도 댓글한번달아봅니다
    저는 제아이에게 빛을 한번도보여주지못했습니다
    옛애인이 저몰래 아기를 지워버렸기때문이지요
    자랑은아니지만 저는 항상 한생명을죽인
    죄인이라 생각하고삽니다
    제가 무엇인가모자랐기에 그렇게
    아이를몰래지우고 철저히 저를
    버린거겠지요
    저는그래서 제아이의 정확한기일도모르고
    찾아갈곳도 없습니다 그저 해마다
    사월말오월초가되면 종교는없지만
    기도해주는게 다이지요
    내년부터는저도 꽃한다발이라도사들고
    아이를 잃었던지역의 제일높은산을찾아가
    기도라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힘내란말씀은 감히드리지않겠습니다
    사고치고 책임감없이 아이지워버리고
    화장실에버려버리는 사람도 많은데
    멀리떠나버린 아이를위해 가슴아파하고
    안타깝게여기는 그마음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앞으로 또다른 한아이의
    훌륭한어머니이자 한남자의 아내로써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아이의 명복을빌며
    조심스럽게 당신의 앞날에 행복을
    빌어봅니다 부디 좋은어머니
    부끄럽지않은 아내로서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호루래기(2012-09-17 09:15:06)203.244.***.14추천 11
    아가는 수호천사가 되어 다가올 동생들을 지켜줄거예요.
    댓글 0개 ▲
    외향내향(2012-09-17 09:19:21)175.253.***.253추천 3
    세상의 모든 사람이 시인이라더니..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너무너무 슬픈 글을 읽었네요..
    앞으로는 아름답고 따뜻한 글 쓰실  일이 더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아가가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기를..
    댓글 0개 ▲
    보나파르트(2012-09-17 09:21:01)72.188.***.129추천 0
    무슨말인들 위로가 되겠습니까? 부디 글쓴이 건강이라도 잘 챙기심이...
    댓글 0개 ▲
    도지.(2012-09-17 09:22:14)203.226.***.103추천 0
    111아.... 말  너무좋다..
    댓글 0개 ▲
    저아닌데요(2012-09-17 09:29:49)110.70.***.206추천 1
    추천외엔 해드릴게 없네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슈퍼통오리알(2012-09-17 09:39:06)223.33.***.60추천 0
    슬프네요.. 이유야 어찌됐든 아이를 먼저보낸 부모마음.. 저 역시 그런부모중 한명이라 짠하네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lunatica(2012-09-17 10:04:20)210.102.***.32추천 0
    미안하다 아가야...
    댓글 0개 ▲
    한글나라(2012-09-17 10:10:09)117.111.***.126추천 0
    아.......
    댓글 0개 ▲
    손해가맥심함(2012-09-17 10:55:14)110.70.***.86추천 1
    예비아빠도 눈물범벅됩니다 ㅠㅠ 힘내세요
    자식은 가슴에 묻는거라던데 가슴이 미어지시겠네요
    댓글 0개 ▲
    응??(2012-09-17 11:09:42)60.234.***.244추천 0
    힘내세요
    댓글 0개 ▲
    눈물찍콧물찍(2012-09-17 11:30:35)112.163.***.181추천 0
    함내세요, 어머니,,,
    댓글 0개 ▲
    오샥(2012-09-17 11:38:43)124.153.***.185추천 6
    한낱 말 몇마디로 어떻게 이 감정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썼다 지웠다..아기가 준 행복 잊지 않고 사시면 아기도 분명 좋아할거라고 믿어요..
    댓글 0개 ▲
    일라이자(2012-09-17 12:58:27)211.36.***.233추천 0
    임신 3개월의 예비 엄마입니다. 작성자님 마음을 만분지일이라도 알수 없겠지만 건강하게 잘 낳아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하는 아기를 곧 다시 만나시길 바랄게요.
    댓글 0개 ▲
    후레쉬베리(2012-09-17 15:19:21)76.168.***.183추천 0
    아가야...
    댓글 0개 ▲
    둘공주맘♥(2012-09-17 15:27:34)211.176.***.210추천 0
    예쁜 공주들을 키우고 있는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자고 있는공주들을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잡고 사랑으로 보듬어줘야겠다고 생각드네요..
    힘내세요, 예쁜천사가 다시 올꺼에요 ㅠ
    댓글 0개 ▲
    찌우엔영(2012-09-17 19:40:23)117.111.***.50추천 0
    마음이너무아프네요 ㅠㅠ힘내세요아가도하늘나라에서엄마가행복하길바랄꺼예요..


    댓글 0개 ▲
    오더기(2012-09-18 01:02:05)117.111.***.192추천 1
    저도 첫째 낳자마자 숨을 못쉬어서 하늘나라로 돌려보냈습니다ㅠ
    지금은 둘째 낳아서 잘 기르고 있는데 첫째 아들이 많이 생각 나네요..
    글이  너무 이쁘네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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