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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824799
    작성자 : shinejade
    추천 : 35
    조회수 : 2680
    IP : 49.161.***.131
    댓글 : 51개
    등록시간 : 2016/12/26 13:21:17
    http://todayhumor.com/?sisa_824799 모바일
    (수정완료)세월X 다봤습니다. 요약해 볼께요. 베오베 좀 부탁드립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봤다는 가정하에
    그 이후의 내용을 요약해 볼께요.





    외력밖에 답이 없다.

    이걸 뒷받침 할 증거

    -큰배는 세월호처럼 금방 가라앉지 않는다.
    -결국 부서져서 구멍이 나서 침수된 거다.
    -해경에서 좌현에 구멍을 발견했다는 증언이 있다.

    그렇다면 왜 잠수함 충돌을 숨길까

    세월호가 잠수함 사고라면 대기록 달성 바로 눈앞에 두고 깨짐

    우리나라는 세계 5번째 잠수함 수출국
    세월호 사고 났던 2014년 첫 잠수함 수출을 준비하던 아주 중요한 시기

    하지만 헬기 영상에 잡힌 배 밑바닥은 매우 깨끗

    그럼 어디에 부딪혔나

    세월호는 선수보다 선미가 더 무겁게 설계

    무게중심은 뒤쪽. 세월호가 레이더처럼 돌려면 여길 꼬라박아야함
    그런데 수면 위로 드러난 좌현 선미는 전복당시 수면에 가려져서 안보임

    종합하면 살짝 기운채 돌고 있을때 박아버린 것
    그래서 더 확 돈 것

    이걸 제대로 알려면
    해군 레이더 영상이 필요함.
    하지만 해군은 안 깜

    결국 인양이 필요하다
    부식이 심해 선체 훼손이 심함
    찢어지기 시작함



    게다가 정부가 선체에 34개 구멍을 뚫기 시작함

    그곳엔 좌현도 포함되어 있다

    충격이 있었다는 좌현 스테빌라이저는 이미 절단해버림


    파파이스 세월호 닻을 반박
    근거는 기억밖에 없으므로 확증할 수 없다


    세월호 같은 배는 절대 조타로 쓰러지지 않는다.
    사고이전까지는 세월호 항해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흰물체와 검은물체는 그냥 있다.
    에코사운더 종이는 그 크기와 맞지 않다.




    닻으로 튕겨졌다는 표시대의 세월호 씨씨티비속 상황은 자연스럽다.


    닻도 너무 깨끗하다. 내려서 끌었다면 완전 뒤범벅이어야 하는데
    좌닻과 우닻이 다른 건 자주 사용하는 닻이라서 그렇다.



    닻을 다시 끌어 올리는데 시간도 부족
    내리는데 시끄러웠을 텐데 들은 사람도 없음



    기계적 오류때문에 항적 오류가 발생했다.
    이것 때문에 조작 의심이 생긴 것이고
    편견이 생기며 모든 것들에 노이즈가 끼어버렸다.




    자이로 컴퍼스 때문에 ais는 믿으면 안돼고
    레이더를 믿어야 한다



    다른 배들의 ais를 보자면,
    ais는 엄청난 오류투성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세월호만 이상한 게 아니다.





    이 모든 게 고의침몰이라는 결과를 미리 세워두고 가정해서 벌어지는 사단


    계속 고의 침몰 반박하는 데이터 분석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자료양이 엄청 방대함.
    cctv 조작은 단순히 시스템 리프레시일 뿐이다.





    좌현엔진 꺼짐 설도 다른 사진으로 켜졌다고 반박

    좌현엔진스크류 물거품은 조류때문에 살짝 선체가 기울어져셔 안보이는 것

    외력설 주장이후로 나오는 거의 모든 이야기는 음모론을 깨부수는 어마어마한 데이터 분석같네요
    원인분석보다는 편견분석이라고 해야하나


    여기까지 7시간
    "다큐가 참 길지? 하지만 이런 긴 시간동안 그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비선실세의 등장으로 인신공양같은 의혹들이 많다.
    가족들이 힘들어한다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야 한다.





    고의침몰론 시발점은 지그재그 항해


    가속도와 시간, 각속도를 구해보면 그저 조류에 흔들리는 것일뿐

    지그재그를 느낀 승객들도 없다

    정당한 반론을 펴는 사람들을 "정부측 사람"으로 낙인찍어 버린다
    조금이라도 반론을 제기하면 가혹한 공격을 받는다.
    대선개입 파헤졌던 자신도 예외가 아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이자 전문적인 사람들
    이들은 사실을 말했으나 거친 비난을 받았다.
    오늘의 유머 유저 "으르릉"
    서프라지 유저 "시지프스"


    심지어 서프라이즈 유저 "시지프스"는 이대 나노과학부 교수 김관묵....


    김관묵의 주장.
    레이더에 찍힌 물체는 컨테이너가 아니다.


    "공부하고 주위에 말할수록 바보가 되어갔다.
    공부하고 사이트에 들을 올려서 여기저기서 짱돌이 날아왔다.
    나의 근거들을 가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높다
    내가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나는 또 오늘도 공부한다"


    가장 시급한 일


    해경과 선원이 무선을 자주 주고 받았다.
    해경에 집에서 선장까지 재웠다.
    과연 왜 이렇게 격리시키려 했나. 혹시 누굴 만나기로 한건 아닐까.

    구조과정에 보이지 않는 입김이 있다면 뭔가 숨기는게 있다는건 확실하다.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과 연계해서 다시 검토해야 된다.

    진상규명은 이제 시작이고
    특조위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수사권과 기소권이 주어져야 한다


    청와대 조사는 더더욱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


    지금까지 많은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과
    자신은 반대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은 그들과 동지다.


    어떻게 이런 다큐를 혼자서 찍을 수 있게 되었나

    첫 아이가....

    아...
    4월 15일에 하늘나라로 갔다...
    4월만 되면 죄책감과 무력감에 시달렸다.
    그런데 아이의 기일 바로 다음 날 세월호가 터졌다.
    죽어가는 아이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마음이 이해가 갔다.
    그래서 이 다큐를 찍었다.



    cctv로 단원고 학생의 사고 당일 행적을 재현


    학생의 사진으로 분석하니
    세월호는 우현으로 5도 이상 기울었다


    ais와 겹쳐서 분석하면
    사진이 말해주는 건,
    "모든 것이 다 정상이었다."
    결국 이 평화로운 것을 깬 것은
    "쿵"하는 소리다.



    메리 크리스마스









    급하게 보고
    급하게 정리한 거라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데이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정말로 이 사안에 집착에 가까운 의지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두줄로 요약하자면
    "다른 가능성을 다 검증 파쇄하니 결국 남은 가능성은 외력충돌, 즉 잠수할과 충돌한 것밖에 남지 않았더라.
    지금까지 나온 의혹들과 고의침몰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실을 부정하고 사실을 말한 사람들은 상처를 입었다."



    베오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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