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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저격의도가 아니라 예시로 사용한겁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의 댓글입니다. 물론 이 댓글은 큰 비공을 먹었죠.
하지만 아직도, 오유 특성상 더욱더, 남성 친화적 정책이나 행동에 대한
글들을 말할때 "아 그래도 이 정당은..." 이런 류의 댓글이나 반응들이 보이는 것은
이제 저희가 갈 노선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 내려놓고 이야기 해봅시다. 정말 말도 안되는, 믿기도 싫은 국정농단의 사태를 경험을 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데 그분은 저희 목소리 안들어줫어요.
그 여성단체에게서 공식적으로 "친페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러면서 그 판때기 들고
웃으면서 사진 찍는데 저 피가 쏟구쳤는데 그때 이런 글들이 올라왔어요.
"그래도 세상은 바꿔야지 않겠느냐, 제발 참아달라 끝나고 당신들과 함께 남성 인권을 위해서
싸워주겠다"
분명히 그 글들 그 게시판에서 올라왔고, 베오베를 갔으니 시사에의 대다수가 동의했다는 이야긴데
지금 그 사람들 다 어디갔나요?
전 그래도 믿었어요. '아 그 분은 그럴 분 아니다. 명색이 소통의 바통을 이어받으신 분인데 그럴리 없다.'
하지만 결과는 다들 아시죠? 여자들과의 소통...
아니 이게 더 웃기는게 그 쪽은 오유 사이트 봐요..
몇몇분들은 인증했고 당연히 보겠죠.
그렇다면 저희 의견을 모를리가 없어요.
그렇다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합니까?
조용히 목소리를 내고 "저기요 이것 좀 해주세요"이렇게
다소곳하게 이야기 했을때 의견 수용이 안되면
위화감을 심어줘야죠. '아 얘네들 진짜 진지하구나. 궁서체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해줘야죠.
그럼 어디부터 시작해야 겠습니까?
그냥 남성 친화적 행동을 한 정당이나 정치인을 칭찬하고
그런 글들을 계속 올려야죠.
그래야 그 사람들이 보고서 '와.. 이러다가 2-30대 남성표 다 뺏기는거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고 그제서야 저희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귀에 들어오겠죠.
제가 옛날에 정치학 강의 관련해서 들은 이야기 중 하나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고려대 교수님이
"대한민국은 아직 정치적으로 한참 멀었어요.. 다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뽑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면서 올바른 정치를 요구를 해요..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에요.
대표를 선정하고서 올바른 정치를 바라는건 그건 왕이죠 왕. 왕에게나 그런걸 바라는거지.
요즘 시대 정치는 그런게 아닙니다. 각자 당과 정치인 마다 자신이 내거는 공약들이 있는데,
거기서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주는 쪽에 표를 행사하는 건데, 대한민국은 아직도
정치인이 아닌 왕을 뽑고 있어요." 라고 말을 하더군요.
다음에 글을 퍼오시거나 누군가 글을 퍼왓는데 그게 "반문" 적이라서 불편하시다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정치인을 뽑은 것인가 왕을 뽑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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