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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82301
    작성자 : 빤시의제왕
    추천 : 10
    조회수 : 1569
    IP : 218.236.***.27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4/01/31 22:35:05
    http://todayhumor.com/?humordata_82301 모바일
    이젠 풍림 문구를 모르면 간첩이다?
    [포토]
    세계 유일 '엽기' 문구점을 모르면 간첩
    [오마이뉴스 2004-01-31 20:12:00]

    [오마이뉴스 김은성/김진석 기자]



    "어서오세요. 어디서 오셨어요?"

    "강원도 영월에서 왔는데요.(웃음)"


    경기도 부천시내의 한 문구점 주인은 손님을 보며 "어떻게 오셨어요?" 대신 "어디서 오셨어요?"라고 묻는다. 서울부터 대구, 부산까지 전국 각지에서 부천의 'P' 문구점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다.


    어떤 십대는 문제의 그 'P' 문구점을 모르는 네티즌을 간첩이라고까지 했다. 또, 혹자는 7탄까지 시리즈로 만들어진 'P' 문구점의 사진을 보며 배꼽이 빠져 죽을 뻔했다는 설화(?)를 귀띔했다.


    부천시내 소사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풍림문구'. 이곳은 요즘 한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나날이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여느 문구점과 다를 바 없지만 일단 문을 열고 들어서면 '붕산(?)으로 양념된 쥐포구이'와 '지옥의 코만두'가 후각을 자극한다.


    그곳엔 단돈 50원 하는 사탕부터 문워크(뒤로 가는 춤)가 저절로 된다는 십만 원짜리 마이클 잭슨 신발까지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상품이 버젓이 자리하고 있다. 이른바 엽기 문구인 셈이다.


    "야! 때려쳐라, 창피하게 문방구가 뭐냐? 학교 망신시킬 일 있냐? 너 엔지니어 맞아?"


    며칠 전까지 풍림 문구 주인 장은식(46)씨는 친구들에게 이런 핀잔을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갑자기 친구들이 "축하한다! 잘해 봐라"는 말을 장씨에게 건네 왔다. 모 대기업에서 전문 엔지니어로 있던 그는 교직에서 정년퇴임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문구점 운영을 시작했다.


    "전 하나도 안 웃긴데 사람들이 보고 계속 웃으니깐 더 이상한 것 같아요. 이런 게 정말 취재 거리가 되나요? 오히려 이런 걸 취재하는 게 더 재미있네요.(웃음)"


    문구점의 전화기와 그의 핸드폰이 분주하게 울렸다. 취재를 요청하는 전국 방송사 및 신문사의 전화와 축하 인사를 건네는 안부 인사에 장씨는 "도대체 뭐가 떴는지 모르겠다, 그저 얼떨떨하다"며 오히려 취재하려는 기자들을 더 신기하게 생각했다.


    "학생들이 너무 안됐더라구요. 새벽 0교시부터 야간 자율학습까지. 또 끝나면 학원 갔다가 도서관 들러 집에 가면 보통 2-3시래요.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하겠어요. 그래서 잠깐이지만 학생들에게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싶었죠."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라는 장씨의 고민은 평소 책 읽고 공상하는 습관에 힘입어 '설사 환자용 휴지', '세라믹 냄비 쥐포구이', '홍이사 뺑뺑이돌리기' 등을 발명해 냈다. 그 중 장씨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상품은 '세라믹 냄비 쥐포구이'로 무수한 학생들에게 대리점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화제의 '세라믹 냄비 쥐포구이'란 각종 꿀과 양념을 뿌려 세라믹 냄비에 넣고 쥐포를 구워 먹는 것을 말한다. 꿀의 종류는 에덴동산 벌꿀, 하와이 사탕수수, 독도 벌꿀 등이 있으며 그 양념으로는 '비료', '붕산', '복합비료' 등이 있다. 물론 진짜 비료와 붕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장씨가 개발한 재료들이다. 꿀과 양념을 만드는 방법과 재료는 절대 극비!


    갖은 양념에 버무려진 쥐포가 세라믹 냄비에서 구워지는 냄새를 어찌 표현해야 할지. 코 묻은 돈을 들고 세 살배기 동생 손을 꼭 쥔 5살 어린이부터 애가 둘 있다는 어느 기혼남까지 세라믹 쥐포의 유혹을 쉬이 떨치지 못한다.


    세상엔 삼대 게임이 있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그리고 '동서남북'. 전직 엔지니어답게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보태 장씨가 개발한 게임은 네 가지나 된다. 그중 동서남북은 나이를 불문하며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다.


    게임 방법은 화살표를 돌리기 전 미리 화살표가 도착할 방향을 말하고 시작 버튼을 눌러 화살표를 돌리기만 하면 된다. 그 후 미리 말한 방향과 화살표가 멈춘 방향이 일치하면 '지옥의 코만두'를 맛 볼 수 있다.




    ▲ 풍림 문방구 주인 장은식씨

    ⓒ2004 김진석
    이 단순한 게임이 뭐가 그리 신기한지 방문한 사람들이 하도 시작 스위치를 눌러보는 덕에 기계가 남아날 길이 없어 '하지 않고 그냥 눌러 볼 사람들은 백 원'을 꼭 지불해야 한다. 황당한 게임도, 맛있는 불량식품도 재미있지만 그 무엇보다 학생들을 사로잡는 건 단 하나의 물품까지도 교실까지 배달해 주는 장씨의 '정성'이다.


    "요즘 아이들이 어디 문구점 가서 준비물을 살 시간이나 있나요? 이른 아침 고등학생이 등교하고 늦은 밤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문을 여닫는 문구점이 없죠. 그러니 자연스레 학생들이 준비물을 빼먹게 되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게 안타깝더라구요."


    장씨의 학생 사랑은 특별하다. 학생들의 비상 연락망까지 가지고 있는 장씨는 하루에 5건 정도 직접 교실로 준비물 배달을 간다. 방학인 요즘에도 아침 8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해 밤 11시에 문을 닫고 학기 중에는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새벽 6시에 문 열고 11시에 영업을 마감한다.


    또 학생들의 요청으로 그는 1500원짜리 고추장 비빔밥을 판매한다. 다른 음식점들이 몇 안 되는 학생들 때문에 가게 문을 열지 않기에 그가 햇반과 고추장을 구비해 학생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 주는 것이다.


    그는 학생들에게 물건만 파는 게 아니다. 각종 이성 문제부터 가정 불화, 대학 진로까지 상담해 준 덕에 장씨의 문방구엔 그를 잊지 못해 찾아오는 졸업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저씨 뜬 거 축하해요! 저 대학 입학 소식도 함께 전해 주러 왔어요. 아저씨! 제 동생 이번에 고3 되는 거 아시죠? 우리 동생 잘 챙겨주세요!"


    올 해 소사고를 졸업하는 임모(20)양이 장씨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러 왔다. 임양은 "주변 사람들이 풍림 문방구 때문에 웃느라 난리가 났다"며 "학교에서 힘들다가도 문구점에 오면 정말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었다"고 추억을 회고했다. 임양은 발렌타인데이, 생일, 수능 보는 날에도 장씨에게 선물을 받았다며 단 하나의 물건이라도 배달해 주는 그의 정성을 잊지 못했다.




    집 앞 문구점 대신 일부러 멀리 있는 풍림 문구점을 애용한다는 소사고 최현범(17)군은 물건도 재미나지만 무엇보다도 항상 따뜻한 웃음으로 학생을 반기는 장씨의 미소 때문에 문구점을 찾는다고 한다. 그는 "지금껏 아저씨가 학생들에게 화를 내거나 인상을 쓰는 것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며 꼭 물건을 사지 않아도 아저씨와 얘기를 하고 싶어 문구점을 찾는다.


    풍림 문구점의 인기는 비단 학생들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인근 소사고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생김새가 비슷해 장씨는 '수학 선생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편, '풍림아저씨'라는 별명을 가진 소사고 수학 선생님도 그 별명을 꽤 즐긴다는 풍문이다.


    이영애에게 '드라마'가 있다면 소사고 여 선생님들에겐 장씨가 만들어준 '드라매'가 있다. 할미산 단풍나무로 만든 고탄력 회초리인 드라매는 한 번에 두 학생을 겨냥할 수 있는 여 선생님 전용 사랑의 매로 사실 회초리보단 칠판을 가리키는 지휘봉으로 더 요긴하게 쓰인다.


    "돈 벌 생각은 안 해요.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재미나게 지내며 장사 할 수 있을지 그런 고민만 해요. 현재 직장에 남아있는 제 동료들 연봉이 팔천이래요. 수입 면에 비하면 현재 문방구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그때보단 행복하고 더 재미있어요. 제가 대기업에 남아 아무리 높은 간부로 승진을 한들 이렇게 사람들이 절 보러 찾아오나요? 취재에, 사인에, 기념 사진에 아직도 뭐가 뭔지 도통 실감이 안 나네요.(웃음)"


    장씨는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 그들과 지내다 보니 어른들과 얘기하는 게 적응이 안 된다며 천진하게 웃는다. 손님을 반기는 장씨의 미소에, 기상천외한 재미난 물건에, 잃어버렸던 동심을 되찾은 기쁨에 방문객들은 마지막까지 배꼽을 잡으며 그렇게 풍림 문구점을 다녀간다.


    아버지에게 문구점을 이어 받은 후 지금껏 단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는 장씨. 그는 인근 동네 상가에서도 가장 부지런하고 성실한 자영업자로 정평이 나있다. 또 학생들에게 검소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그는 학생이 물려준 허름한 점퍼를 작업복으로 입고, 학생이 물려준 도시락 통을 지우개 진열장으로 이용하며 가짜 나이키 신발을 신는다.


    요즘 그는 갑자기 늘어난 매출 덕에 '장사를 제대로 못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장사 때문에 방송 출연을 사절하고 있는 장씨는 문구점으로 크게 돈을 벌거나 체인점을 낼 생각도 없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지녔던 남을 웃기는 비상한 소질을 살려 타인은 물론 자신도 재미나게 살 수 있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학생들과 친하게, 부지런히, 정직하게'를 철칙으로 문구점을 운영하는 장씨. 그가 정말 학생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건 소위 방송에서 떠들어 대는 엽기 물건도 아니고, 기상천외한 불량 식품도 아니다. 장씨가 학생들에게 정말로 보여 주고 싶은 건 웃으며 치열하게 삶에 임하는 모습 그 자체이다.


    "아무리 시시하고 하찮은 일이라도 정말 누가 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전하고 싶어요. 뭐든 최선을 다해야 나중에 후회도 안하고 떳떳할 수 있잖아요. 풍림 문방구에 가면 거짓말 하지 않고 아주 단순하고 작은 일 하나라도 성실하게 임하는 아저씨가 있다는 걸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김은성/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이젠 풍림을 모르면 간첩입니다!

    제발 중복 아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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