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G 대표팀 엔트리에 대해 상당히 말이 많습니다.
특정 선수가 빠지거나 포함되는 문제. 의리 명단이니 뭐니 하는 것...
삼팬으로써 지켜본 바로는 결국 감독이 다른 팀 팬분들에게 납득이 안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든 생각이,
야구도 축구처럼 국대 감독 전임제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였습니다.
물론 야구가 국제적으로 축구보다 국제대회라던가, 인지도라던가, 인기도라던가 그런게 상당히 떨어지긴 합니다.
올림픽에서도 종목이 빠져 버렸으니까요 ㅠ.ㅠ
하지만 그 몇 안되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나 선수 명단을 둘러싸고 공방이 오가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국대 감독 전임제를 도입한다면 감독 선임에 대한 잡음은 많이 줄어들 것이고,
감독이 특정 팀 소속이 아니게 되니 보다 객관적으로 많은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수 선발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니 너무 물어뜯진 말아 주세요........ㄷㄷㄷ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