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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61221203537381
◀ 앵커 ▶
간편하고 값도 싼 편의점 도시락.
요즘 많이들 찾죠.
그런데 먹다 보면 좀 짜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조사를 해 봤더니 역시나 대부분의 도시락에 엄청난 양의 소금 성분이 들어 있었는데 표시 의무는 없다고 합니다.
◀ 리포트 ▶
점심 시간, 서울의 한 사무실.
전자레인지에 데운 편의점 도시락으로 직장인들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합니다.
.
.
(중략)
문제는 너무 짜다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4개 주요 편의점 도시락 20종의 나트륨양을 재봤더니 도시락 하나당 평균 1천 366mg의 나트륨이 검출됐습니다.
제품별로는 CU의 '백종원 매콤돈까스 정식'이 하루 섭취 권고량 2000mg을 뛰어넘는 2천99mg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CU의 '백종원 매콤불고기 정식'과 미니스톱의 '더푸짐한 트윈도시락'이 각각 1천952mg과 1천667mg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의 '김치제육덮밥'과 GS25의 '김혜자 6찬 도시락'은 각각 897mg과 1천2mg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았지만 하루 섭취 권고량의 절반이어서 짜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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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편의점 도시락은 영양성분 표시 의무대상이 아니어서 소비자는 나트륨 함량을 알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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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오늘자 뉴스데스크에서 나름 심층취재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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