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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새누리당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부친 최태민 씨의 관계에 대해 “전부다 ‘19금’에 해당하는 얘기”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탈당 10인의 고백 토론회’에서 “(박 대통령은) 정말 형편없는 인간들에게 둘러싸여 그 인간들에게 이용만 당하면서 살고 있더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박 대통령과 최 씨 관계에 대해 ‘박 대통령 좋아하는 사람도 며칠 동안 밥을 못 먹을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 부분은 전부 다 ‘19금’에 해당하는 얘기다”라며 “‘19금’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이야기를 못 한다. 그러면 이해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172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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